팝핀 한국 대표 DⅡZ, 세계 최고 스트릿 댄스 배틀 ‘2014 저스트 데붓’ 팝핀부문 우승

2014-03-17 17:32
서울--(뉴스와이어)--세계 최고 스트릿 댄스 배틀 대회인 프랑스 ‘저스트 데붓’(JUSTE DEBOUT 2014)에서 팝핀부문 한국 대표 DⅡZ (DYNASTY DIAMONDZ, 디 투 지)가 우승을 차지했다.

2014 저스트 데붓은 지난 3월 1일부터 2일까지 프랑스 Bercy에서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비 보이, 팝핀, Locking, Hip-Hop, House, Experimental로 나뉘어 각 부문 별 챔피온 다툼을 벌이는 세계 최고 스트릿댄스 배틀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15개국 이상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 춤 꾼들이 경연을 펼쳤다.

팝핀 부문에서 한국 대표 DⅡZ (DYNASTY DIAMONDZ)의 김학남(Boogaloo Kin)과 Real Marvelous 강호진(Poppin Hozin)이 챔피온을 차지했다.

우리나라 대표가 챔피온을 차지한 것은 2012년 BWB 이후 두 번째 이룬 쾌거로 한국 스트릿댄스 팝핀이 세계적인 정상 수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대회였다.

팝핀 참피온 DⅡZ(디 투 지)는 유럽 순회 워크샵을 마치고 지난 3월 15일 귀국했다.

2014 JUSTE DEBOUT 대회 소개

JUSTE DEBOUT 대회는 세계적인 스트릿댄스 베틀대회이다. 스트릿댄스 베틀대회에는 독일의 BATTLE OF THE YEAR, 미국 PRESTYLE SESSION, 프랑스 JUSTE DEBOUT, 중국 KEEP ON DANCING 등이 있다. 그 중 질적 예술적 규모면에서 프랑스 JUSTE DEBOUT 대회가 가장 큰 행사이다. 2014 JUSTE DEBOUT 대회는 13번째로 지난 3월1일~2일 개최 되었다.

진행방식은 세계 각 국(올 해는 15개국 이상) 각 부문 B-BOY, POPPIN, LOCKING, HIP-HOP, HOUSE, EXPERIMENTAL 대표들을 선발한다. 각 국 각 부문 대표들이 프랑스 Bercy에서 모여 32강부터 예선을 치루고 본선은 8강부터 시작한다. 이 때 본선 진출한 8강 선수들은 그 나라 국기를 들고 입장한다. 이 번 한국은 POPPIN, HIP-HOP, LOCKING, HOUSE 부문 등 4개 부문에 8명이 대표가 출전하였다. 그 중 팝핀 대표인 DⅡZ (BOOGALOO KIN, POPPIN HOZIN)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대표로서 JUSTE DEBOUT 대회 우승은 처음이나 마찬가지다. 한국인으로 처음 우승한 BWB팀은 당시 한국 예선이 없어 프랑스 대표로 출전하였다.

참고로 2014 JUSTE DEBOUT KOREA는 지난 1월에 열렸고 D2Z (BOOGALOO KIN, POPPIN HOZIN)가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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