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계 여신 임혜영, 뮤지컬 ‘태양왕’ 여주인공 발탁

- 안재욱, 신성록과 연인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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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K뮤지컬컴퍼니
2014-03-18 09:52
서울--(뉴스와이어)--기품 있는 외모에 안정된 연기력으로 청순하고 아름다운 여주인공역을 도맡고 있는 뮤지컬계의 여신 배우 임혜영이 뮤지컬 ‘태양왕’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안재욱, 신성록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뮤지컬 ‘태양왕’에서 임혜영이 맡은 마리는 어린 루이14세가 첫눈에 반하는 첫사랑의 여인이자 사랑스러운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로 임혜영만의 청순한 듯 신비스러운 분위기와 쾌활한 성격이 어떤 모습으로 마리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 후문이다.

올해로 데뷔 8년차인 임혜영은 2006년 뮤지컬 ’드라큘라’로 데뷔해 ‘그리스’, ‘사랑은 비를 타고’, ‘마이 페어 레이디’, ‘지킬앤하이드’, ’브로드웨이 42번가’, ‘미스사이공’ 등 인기 뮤지컬에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져왔으며, 최근 뮤지컬 ‘카르멘’, ‘레베카’, ‘두 도시 이야기’ 등 대형작품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왔다.

또한 임혜영은 지난 2011년 KBS2TV ‘남자의 자격-청춘합창단 편’ 출연 당시 뮤지컬계의 신민아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며, 데뷔이래 오직 임혜영에게서만 느낄 수 있는 독보적인 매력을 통해 청순하면서 아름답고 때론 신비스럽기도 한 자신만의 캐릭터 영역을 확고히 해나가고 있다.

임혜영은 “첫사랑이라면 누구나 애틋함과 아련함을 간직하고 있는 것 같다. 첫사랑의 역할이니만큼 그런 부분들을 잘 표현해 보고 싶다”고 각오를 밝히며, “이번 뮤지컬을 통해 프랑스 뮤지컬에 대해 많이 배우고, 또 즐겁게 연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뮤지컬 ‘태양왕’은 17세기 프랑스를 강력한 왕권으로 다스렸던 루이14세의 일대기를 담은 작품으로, 4월 1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 홀에서 공연된다.

떼아뜨로 소개
떼아뜨로는 라이선스 배급 전문회사로 햄릿, 삼총사 등 다수의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을 국내에 선보였다. 또한 2012년 햄릿의 한국어 버전을 일본에 배급하면서 공연문화의 해외진출에 대한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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