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금리 대출사기 주의’ 민생침해 경보 발령
서울시가 이와 같이 서민들을 유혹하는 저금리 대출사기와 관련해 18일(화) 오전 11시 ‘저금리 대출사기 주의’ 민생침해 경보를 발령했다.
앞서 지난 2월 24일 ‘연아야 고마워 등 소치올림픽 스미싱 주의’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경보가 발령되면 서울시 홈페이지, 트위터(@seoulmania), 페이스북(seoul.kr),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서울톡톡 메일링 뉴스레터, TBS 교통방송, 민생침해 피해신고시스템 등 市홍보매체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주의 당부 메시지가 일제히 전달된다.
내용은 “서울시에서 알려드립니다. 최근 시민들 대상으로 저금리를 미끼로 한 대출사기 문자, 전화가 횡행하고 있습니다. 불법 대부업체들이 OO은행, OO캐피탈, 행복기금 등을 가장한 문자·전화를 발송해 3~5% 저금리로 돈을 빌려준다고 유인한 뒤 계좌·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빼내거나, 수수료 명목으로 선금을 챙기고 잠적합니다. 대출관련 문자나 전화를 받으시면 절대 응하지 말고 118번으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이다.
이번 경보는 저금리 대출사기 주의는 최근 어려운 경제난 속에 저금리를 미끼로 한 대출사기 문자·광고가 횡행하고, 그 피해사례가 속속들이 접수되고 있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발령했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자료에 따르면 대출사기 관련한 스팸은 올해 1, 2월 동안 약 20만 건, 대출사기 보이스피싱은 약 4,800건 발생했으며, 저금리 대출을 미끼로 하는 내용이 많았다.
주로 불법 대부업체들이 대출을 이용하는 개인정보를 활용해 문자나 전화로 ‘OO은행, OO캐피탈, 행복기금’ 등 시중금융기관을 사칭해 3~7%대의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고 시민들을 현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러한 대출사기 문자나 전화를 받고 연락 할 경우 대표 피해 사례
- 3~7% 저금리로 돈을 빌려준다고 유인한 뒤, 계좌·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빼내거나 수수료 명목의 선금을 챙기고 잠적하는 사례
- 현재는 신용도가 낮으니 처음 한두 달만 고금리 대출을 받으면 이후부터는 저금리로 전환시켜준다고 속이고 대출을 받게 한 후, 중개업자가 잠적해 연 39%(대부업법상 최고이율)의 높은 이자를 갚아야 하는 사례
서울시는 OO은행, OO캐피털, 행복기금 등을 가장해 대출을 권하는 문자는 거의 대부분 대출사기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절대 연락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현재 은행이나 금융회사는 본인의 동의 없이 문자를 보낼 수 없도록 되어 있다.
원치 않는 대출관련 스팸이나 전화를 수신한 시민들은 한국인터넷진흥원 118번으로 신고하면, 해당 번호의 문자를 차단할 수 있다.
또, 이러한 스팸이나 전화로 이미 대출사기 피해를 당한 시민은 서울시 민생침해 신고시스템 ‘눈물그만’ (economy.seoul.go.kr/tearstop) 또는 120 다산콜센터로 신고하면 서울시 민생대책반이 해당 대부업체를 점검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피해를 구제한다.
한편, 서울시는 시가 선정한 민생침해 10개 분야를 중심으로 신종 수법 등 시급히 알려야 할 사례를 분석, 조속한 경보를 통해 시민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민생침해 경보를 발령하고 있다.
민생침해 10개 분야는 △대부업 △다단계 등 특수판매 △전자상거래 △상조업 △임금체불 △취업사기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 불공정 피해 △상가임대차 등 부동산거래 △청년·어르신 민생침해 △불법스팸 등 전자금융사기 이다.
정광현 서울시 민생경제과장은 “서울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능형·사기성 민생침해 사례를 발 빠르게 파악해 시 홍보매체를 총 동원해 시민 피해 예방을 위한 경보를 지속적으로 발령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소개
서울특별시청은 국제적인 도시이자 한국의 수도인 서울의 1천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이다. 서울시청은 2011년 10월부터 시민운동가 출신인 박원순 시장이 시정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공약한 프로젝트는 집 걱정 없는 희망둥지 프로젝트, 밥과 등록금 걱정없는 배움터 프로젝트,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전시성 토건사업 재검토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기본이 바로선 도시와 안전한 도시시스템, 부채감축과 재정혁신을 통한 균형살림, 창조성과 상상력으로 서울경제 점프업, 소통 협력 참여 혁신으로 열린시정 2.0, 여성과 가족복지 등 여성 희망 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복지 우산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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