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강동구 ‘우리가족 한마음 힐링사업 실무자 모임’ 개최

- 강동구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과 스누젤렌과 심리운동 체험 시간을 함께 나눈 시간

2014-03-18 14:23
서울--(뉴스와이어)--사회복지전담공무원로서 첫 발을 내디딘 박재준 주무관(고덕1동 주민센터)은 업무 중 겪게 될 수 있는 스트레스를 편안함과 즐거움으로 바꾸는 시간과 기회를 가졌다.

지난 17일(월), 고덕동에 위치한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우리가족 한마음 힐링사업 실무자 모임에 참석하여 강동구 내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과 함께 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누젤렌과 심리운동을 몸소 체험하였기 때문이다.

강동구청 및 주민센터의 사회복지전담공무원 30명이 참가한 이번 실무자 모임은 강동구의 주민참여예산을 지원받아 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우리가족 한마음 힐링사업을 지역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있어 구청 및 주민센터 실무자들의 이해와 설명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이에 담당자들이 프로그램들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쉽고, 구체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복지관 프로그램들을 설명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참가자들은 스누젤렌실에서 조명기구의 빛과 잔잔한 음악을 보고, 들으면서 심리적 안정과 이완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이어서 심리운동실에서는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즐거움과 협동심을 경험함과 동시에 심리운동사로부터 심리운동에 대한 장점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박재준 주무관은 “처음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였는데 다양한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도 하면서 좋은 시설과 또 좋은 서비스들에 대해 알 수 있었고, 감명도 받았다. 이런 생각들을 주민들께 알리고 잘 전달해야 겠다”며 “심리운동과 스누젤렌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정말 신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참가하는 가족분들이 재미있고 즐거운 체험을 하게 될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가족지원상담센터의 유은일 가족상담지원센터장은 “강동구청과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강동구 내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만나고, 직접 프로 그램을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 및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해 가는데 있어 보다 내실있는 협력 체계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우리가족 한마음 힐링사업’은 강동구의 주민참여예산을 지원받아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장애인가정지원사업으로서 복지관의 특성화 된 시설에서 프로그램 진행뿐만 아니라 부모교육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소개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82년 서울특별시에서 설립해 ‘영원한 도움의 성모수도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장애인종합복지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seoulreha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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