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술정보원, ‘공공정보 개방을 위한 데이터 공개 시범사이트’ 오픈

- 국내 최초의 링크데이터 서비스

- 정부3.0구현을 위한 데이터공개 기술 주목

- 공공데이터의 개방뿐만 아니라 데이터 활용방향까지 제시하는 서비스

뉴스 제공
퓨쳐누리
2014-03-18 14:30
서울--(뉴스와이어)--학술연구분야 정보서비스 및 전자도서관솔루션 전문업체 ㈜퓨쳐누리(대표이사 추정호)는 ㈜프로토마(시맨틱웹 및 링크드데이터 구축전문 업체)와 함께 작년 12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서비스 중인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의 단행본과 해외학술지 정보에 대하여 링크드데이터 발행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서비스(http://data.riss.kr)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창조경제를 지원하려는 새로운 정보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 구현을 위한 데이터공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서비스의 핵심기술인 링크드데이터(Linked Data)는 웹상에 존재하는 데이터를 구조화하여 웹을 통하여 개방하고, 유통하여 연계, 융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데이터의 재활용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기술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링크드데이터 시범서비스는 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의 개방뿐만 아니라 발행된 링크드데이터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성 제시를 위해 활용서비스를 함께 만들어 서비스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RISS 링크드데이터 활용서비스는 외부의 링크드데이터인 DBpedia, Flickr, OCLC WorldCat(세계도서관 카탈로그), LCSH(미의회도서관 주제명표목), BNB(영국 국가서지)의 데이터를 연결하여 내부 콘텐츠로 활용, 새로운 서비스를 구현한 국내 최초의 사이트이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올 실험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학술논문, 학위논문 등 다양한 교육학술DB로 링크드데이터 발행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퓨쳐누리는 지난 10월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사 전자도서관 패키지시스템에 LOD를 기반으로 한 Mash-up 서비스를 시범 구축하여 선보인 바 있으며, 우즈베키스탄의 2개 대학에도 자사 전자도서관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퓨쳐누리 소개
퓨쳐누리는 15년간 우리나라 도서관 전산화 및 정보화솔루션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온 퓨쳐인포넷(삼보정보시스템)정보사업본부가 보다 전문화된 솔루션의 개발 보급과 지향적인 서비를 제공하고자 분사하여 2007년도에 설립한 회사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전자도서관솔루션(약 150개여 대학및 공공도서관)개발과 SI개발(국립중앙도서관,국회도서관,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유관 포털서비스시스템(한구거래소,한국전력공사 등), 컨설팅ISP(KT,KOPEC,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등)가 있다. 주요거래처로는 국립중앙도서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서울시도서관,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서강대학교, 한양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삼성경제연구원, 엘지화학, 동국제강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futurenuri.com

연락처

퓨쳐누리
경영지원팀
김욱진 차장
070-7829-5338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