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별 그대’ 활용, 치킨의 본고장 대구에서 특화형 상품 출시

대구--(뉴스와이어)--‘별에서 온 그대’ 인기로 중국에′치맥(치킨+맥주)′열풍이 불고, 별그대의 자취를 찾아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요우커)이 증가함에 따라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대경협력단은 공동으로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대구 별별투어’ 상품을 마련하여 본격적으로 ‘별그대 마케팅’을 전개한다.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칭 별그대)’의 영향으로 중국에서 ‘치맥’ 바람이 불고 있다. 이는 “눈 오는 날엔 치맥이 딱인데~”란 천송이라는 여주인공의 대사 때문인데, 드라마의 뜨거운 열풍이 ‘치맥’ 열풍까지 일으킨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대경협력단은 ‘별에서 온 그대’의 치맥 식도락 콘텐츠를 활용해 대구에 2박 3일간 체재하는 ‘대구 별별 투어’ 상품을 마련하였다.

이 상품은 전체 일정이 4박 5일이며, 경기, 인천의 별그대 촬영지를 이틀 동안 둘러보고, 나머지 2박 3일 대구 일정은 치맥 가게, 평화시장(닭집 골목), 대구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식도락 관광프로그램이다.

대구는 치킨의 본고장이다. 교촌 치킨, 땅땅 치킨, 호식이 두마리 치킨, 별별 치킨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대구에서 창업한 토종업체이다.

특히 대구와 인근 경북에는 양계장이 많아 좋은 품질의 닭고기를 시중에 내 놓을 정도로 양계업이 발달된 도시이다. 작년 7월에는 치맥 페스티벌을 개최하였으며, 중국 관광객들이 치킨의 고장에서 치맥을 먹거나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지역특화형 관광상품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3일에는 서울관광마케팅 주식회사가 주관하는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상품 기획자(170곳)를 초청하는 여행상품 사업설명회에서‘대구 별별투어’ 상품을 소개한 결과, 중화권 여행상품기획자들은 대구가 치킨의 본고장인지 몰랐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다음주부터는 본 상품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중화권 메이저급 여행사를 대상으로 대구관광 세일즈콜과 팸투어를 수시로 진행하고, 중국 주요 거래처인 현지 여행사들에게도 관련 관광상품 출시를 홍보할 예정이다.

기존에 한류 드라마를 테마로 한 관광상품들은 일회성 상품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다.

대구시는 ‘대구 별별투어’ 상품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투어일정 중에 관광호텔까지 치맥을 배달시켜 주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특화형 상품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할 것이다.

또한, 19일(수)에는 중국 유학생 10여 명을 초청하여,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상품에 대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대구시 서상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류 드라마의 인기로 인한 중국의 치맥 열풍을 대구 관광으로 연결시키고, 나아가 치맥 페스티벌을 통해 중국 관광객을 대구로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관광문화재과
김기완
053-803-6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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