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렉스, 러브에너지 캠페인으로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 동참

- 듀렉스, 기후변화를 막고 에너지 절약하자는 취지의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참여

- 29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조명과 모든 기기의 전원 끄기 캠페인 전개

- 캠페인 참여 독려 위한 동영상 공개, 페이스북 통해 스크랩 및 댓글 이벤트 진행

뉴스 제공
옥시레킷벤키저
2014-03-19 16:00
서울--(뉴스와이어)--듀렉스 코리아는 지구를 위한 글로벌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하고자 전원을 끄고 연인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의 ‘듀렉스 러브에너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매년 3월 마지막째 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등을 끄는 글로벌 환경 보호 캠페인이다. 에너지를 절약하고 기후변화를 막자는 취지로 지난 2007년 호주에서 시작돼,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수십 억 명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처음 지구촌 전등끄기에 동참하는 듀렉스는 ‘턴 오프 투 턴 온(Turn Off to Turn On)’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모든 조명과 기기의 전원을 끄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집중하자는 내용의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듀렉스는 짧은 동영상을 통해 디지털기기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위기를 맞는 커플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디지털기기가 사람간의 거리를 가깝게 해주지만, 그와 동시에 친밀한 교류를 방해하기도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것. 실제로 듀렉스가 영국에서 진행한 성생활 관련 조사에 따르면, 대상자 중 12%가 성관계 도중 전화를 받고 10%가 문자를, 5%는 페이스북을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기기가 커플간 건강한 교감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듀렉스는 소비자들이 직접 전등 끄기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페이스북 이벤트를 마련했다. 4월 8일까지 듀렉스 러브에너지 캠페인 동영상을 스크랩하거나 전등 끄기 행사가 진행되는 시간에 무엇을 할지 계획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커플 영화 관람권을 100 커플에게 증정한다.

듀렉스 캠페인 영상과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듀렉스 페이스북(www.facebook.com/durexsouth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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