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특화 HD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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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
2014-03-19 10:00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와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지역 고유의 이미지가 반영된 HD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에 나섰다.

대전시와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역 고유의 소재 또는 지역에서 로케이션을 진행하는 HD영상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 ‘2014 지역특화 HD영상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공모’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8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에서 방송, 영상 제작업을 하는 개인 사업자, 법인, 단체 및 영상관련 학과의 학교 등이며 극영화, 다큐멘터리, 기타 영상 제작에 총 4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자유 공모로 ▲극영화(독립영화) 분야는 대전지역 로케이션을 주로 활용한 극영화 ▲다큐멘터리 분야는 대전 교유의 소재(역사, 문화, 관광, 사건, 인물, 명소, 축제 등)을 활용한 다큐멘터리 ▲기타 분야로는 이 외에 50분 내외로 제작이 가능한 HD급 영상콘텐트 분야이다.

사업 선정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영상콘텐츠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작품의 창의성과 작품성 등이 반영된 완성도와 시의 홍보 및 경제효과, 파급력 등 기여도 등을 평가하여 최종 선정하게 된다.

사업신청은 이번 달 28일까지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영상사업부(479-4122)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jacts.kr) 사업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HD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우수 콘텐츠 확보 및 지역 영상업체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영상관련 업체 및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작품과 경쟁력 있는 지역업체가 발굴 양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 HD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8편의 영상물이 제작 지원 됐으며, 특히 지난해에 제작 지원한 ‘칼국수, 대전을 담다’가 대전드라마페스티벌에서 상영되었고, 설 특집으로 방영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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