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서울시에 '탄소 상쇄 숲’ 조성

- 나무 4,900그루 심고 30년간 보호∙관리 통해 탄소 절감

- 서울시와 함께 시민 300가족 초청해 나무심기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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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2014-03-19 10:34
서울--(뉴스와이어)--지난해 산림탄소상쇄사업 실시 기업 1호로 등록된 침구 전문 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가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에 ‘탄소 상쇄 숲’을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브자리는 지난해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시작한데 이어, 올해는 서울시와 함께 ‘탄소 상쇄 숲’을 조성한다. ‘탄소 상쇄 숲’은 산림이 아닌 지역에 숲을 조성함으로써, 숲이 흡수하여 줄어든 이산화탄소량을 정부가 인증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될 ‘탄소 상쇄 숲’의 면적은 약 5,417㎡에 이르며, 이브자리는 4,900그루의 묘목을 심고 2014년부터 2044년까지 30년간 보호·관리할 예정이다. 약 10년 정도 경과 후에는 묘목들이 안정된 나무로 성장하여 자연림과 유사한 생태숲을 이루고 지구온난화와 탄소 절감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브자리와 서울시는 시민들을 초청해 직접 나무를 심고 숲 조성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친환경 사회를 구현할 예정이다. 3월 29일 ‘서울시와 이브자리가 함께하는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를 개최하고 가족, 소모임 등 3~4명의 인원으로 이루어진 300팀을 모집하여 숲을 가꾸는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및 이브자리 홈페이지(www.evezary.co.kr)에서 3월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는 3월 25일 서울시 및 이브자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당일 참가자들에게는 묘목과 기념품 등이 증정된다.

한편 이브자리는 우리나라 탄소흡수량 증대를 통한 기후변화 완화 및 지역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국내 기업 최초로 비거래형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 양평군 10ha의 산지에서 2048년까지 35년간 총 2,812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산림경영을 진행함으로써 국내 기업 참여형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브자리는 앞으로도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 및 각종 지자체와 함께 전국 각지에서 식목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브자리 서강호 대표는 “이브자리는 ‘건강한 생활을 위한 친환경 조성’이라는 기업 이념에 따라 지난 30여 년간 식목행사를 하는 등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된 숲이 기후변화 완화에 도움이 되고 시민들에게도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eveza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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