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사학과-국립전주박물관, 유기적 관계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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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4-03-19 11:24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사학과(학과장 곽장근교수)와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지난 17일(월) 국립전주박물관 대회의실에서 상호발전과 유기적 협력 관계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실습, 학술연구, 인적교류 등 상호 관심분야에서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유병하 국립전주박물관장은 “협약을 계기로 군산대 사학과 학생들이 박물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풍부한 경험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박물관 분야로 왕성하게 진출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곽장근 학과장은 “전북 동부지역에서 가야계 소국으로까지 발전했던 운봉가야와 장수가야, 후백제와 진안고원 초기청자, 새만금의 국제해양문화 역동성이 국립전주박물관과의 긴밀한 학술교류를 통해 더욱 심층적으로 규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 소개
새만금으로 통하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교육선진화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청사진은 이 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선진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 및 새만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맞춰 꾸준히 학과조정을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항공,부품소재 IT융합 생물 식품산업 환경 에너지 해양레저 관광 국제비지니스 등 몇 개의 지역 유망 산업에 맞춰 학과를 클러스터화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문화적 영역이 넓음을 생각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새만금 선진대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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