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 양동농협, ‘2013년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수상

-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도 수상, 2관왕 쾌거

뉴스 제공
양동농업협동조합
2014-03-20 12:00
양평--(뉴스와이어)--경기 양평군 양동농협(조합장 이복재)이 3월 20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충정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중앙회정기대의원회석상에서 2013년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양동농협은 지난 3월 4일, 중앙회 3월 조회석상에서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E그룹전국1위)을 수상한 바 있다.

종합업적평가결과 최우수상은 전국의 1161개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분류, 평가하여 시상하는 농협 내에서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양동농협은 1969년 11월 창립 이래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한 해에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수상과 함께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동농협은 농협중앙회로부터 사무소 및 조합장, 전무 등 유공임직원표창과 2000만원 상당의 차량(스타랙스) 1대, 1000만원상당의 금융장비는 물론 소정의 시상금도 받았으며, 직원 2명이 과장으로 특별 특진하게 된다.

특히, 이번 2관왕 달성은 지역인구 4,600여명에 조합원 1,600여명에 불과한 전형적인 농촌 지역의 어려운 경영여건 아래서 지역민과 조합원이 한뜻이 되어 이룬 결과로 그 의미가 크며, 비록 규모는 작지만 알찬 농협, 농협다운 농협으로 성장했다는 평가이다.

이복재 조합장은 “한 농협이 한 해에 2관왕을 달성한 것은 농협 역사상 그리 흔한 일이 아니어서 기쁘고 영광스럽다. ‘자립하자’는 의지를 임직원은 물론 조합원과 고객, 나아가 지역 주민들이 같이 인식하고 농협을 이용해주고 사랑해 주신 결과라 본다”며 “양동농협의 자립을 앞당겨 조합원과 고객, 지역민에게 최대 봉사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농협으로 한걸음 성큼 다가서는 계기가 됐으며, 재도약의 기폭제가 될 것임이 틀림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동농업협동조합 소개
양동농업협동조합은 경기도의 동쪽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고 양평군에 속해 있으며 경기도 여주, 강원도 횡성, 강원도 원주와 접해있다. 양동면은 인구 약 4600명 가량의 순수 농촌지역이다. 지역특산물로는 부추, 씀바귀, 한우, 민들레, 오디 등이 있다. 당사는 지역농협으로 1969년 11월 창립이래 2013년말 현재 직원 30여명이 조합원 1600명과 함께 농협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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