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소비자중심경영(CCM) 지원 협약 체결

뉴스 제공
전라북도청
2014-03-19 15:53
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내 식품 중소기업들의 소비자중심경영(CCM) 제도 도입을 지원하고 나섰다.

도는 3월 19일 오후 2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소비자원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대기업 5개사와 중소기업 5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CCM) 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전북도는 최근 SNS 등 네크워크 기술의 발달로 소비자가 상품의 개발·유통부터 최종 소비과정까지 기업에 직접 영향을 미침에 따라 소비자단체인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와 함께 도내 기업이 상품과 서비스 수준을 소비자 관점에서 끊임없이 혁신하여 대·내외 경쟁력을 강화하여 기업과 소비자가 공생 발전하는 관계로 변화하도록 지원하게 되었다.

이번 멘토링 협약식은 식품 대기업이 1:1로 멘티기업과 자율적으로 멘토링 활동을 하는 것이며, 대기업의 소비자 불만정보 활용 및 CCM 인증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동반성장 및 중소기업의 소비자중심의 선순환 시장 환경 조성은 물론 소비자 권익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전북도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는 도내 중소기업이 소비자와 더 가깝게 다가서고, 이를 바탕으로 더 크게 성장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평가인증기관인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 등과 연계하고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여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중소기업이 소비자중심경영(CCM) 제도가 정착·운영하도록 지속적으로 협력지원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소개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당선된 김완주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김완주 도지사는 새만금권을 동북아경제중심지역으로,동부권을 세계적인 관광휴양지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10대 핵심공약은 공약은 매년 1백개의 기업유치 8천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 장기임대주택 1만호 건설사업, 교육지원예산 5배 확대, 식품산업을 대표적인 전략산업으로 육성, 새만금 산업단지와 관광단지 조기개발, 정부비축확대와 대체작목 보조금 확대, 문화복지카드제도를 단계적 도입, 학교 무상급식을 단계적 실시, 사회적기업 매년 20개 연간 5백개일자리 창출, 기업맞춤형 여성직업훈련 실시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민생일자리본부
민생순환경제과
소상공인담당 양애숙
063-280-3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