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1870명 선발

서울--(뉴스와이어)--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이 3월 22일(토)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등 전국 3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안전행정부는 전국 읍·면·동 복지기능을 강화하고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14.10월) 등 새로운 복지수요의 증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도별로 총 1,870명(전일제 1,764, 시간선택제 106)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365명(24%증가)이 늘어난 것이며, 총 28,608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하여 평균 15.3:1의 경쟁률을 보였다.
※ 2013년 경쟁률 : 1,505명 선발, 32,596명 응시(21.7:1)
※ 사회복지직 채용 증가추이 : ’12년 1,439명 → ’13년 1,505명(4.5%증) → ’14년 1,870명(24%증)

사회복지직 9급 필기시험의 시험과목은 5과목(과목당 20분)으로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100분간 치러지며 수험생은 9시 20분까지 정해진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또한, 장애인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응시 지역별로 별도 시험실이 운영되고 장애인 편의지원 대상 수험생에게는 점자문제지, 음성지원 컴퓨터, 확대문제지 및 답안지 제공, 휠체어 전용책상지원, 시험시간 연장(150분 또는 170분) 등 장애유형에 적합한 편의가 제공된다.

이번에 시행하는 필기시험의 합격자 발표는 각 시·도별로 4월중 해당 시·도별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에 대한 면접시험은 4월부터 5월중에 이루어지며, 최종 합격자는 5월부터 6월중에 해당 시·도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안전행정부 정재근 지방행정실장은 “이번 시험이 전국에 걸쳐 시행되므로 수험생은 본인이 지원한 시·도 홈페이지(시험정보)에 게시된 ‘필기시험 응시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하여 시험장을 혼동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안전행정부 소개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김포시장, 3선 의원 출신인 유정복 장관이 2013년부터 안전행정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spa.go.kr

연락처

안전행정부
지방공무원과
김윤일 사무관
02-2100-3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