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심는 기업 ‘트리플래닛’, 서울시를 꽃 피운 기업으로 선정
- 2013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유공자 표창
㈜스타벅스코리아 대표 이석구, 우리은행 서울시청영업본부장 허정진, 한국씨티은행 등과 함께 이번 표창을 수여 받은 트리플래닛은 다양한 방법으로 쉽고 의미 있게 나무를 심게 만드는 기업이다. 트리플래닛은 스마트폰 게임 이용자에게 스폰서의 광고를 노출시키고 스폰서로부터 받은 광고비를 이용해 실제 숲을 조성하는 방식과 스타의 이름을 붙인 스타숲을 조성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실제로 나무를 심고 있다. 트리플래닛의 대표적인 성과로는 강남구에 조성한 더블에이 노스트레스 공원과 여의도에 조성한 스타숲 구간이 있다.
특히, 스타숲은 팬클럽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조성되는 숲으로, 팬들이 스타에게 전달하는 선물을 사회 참여로 전환시킨 성공적인 사례로 꼽힌다. 트리플래닛을 통해 여의도에 조성된 스타숲 구간에는 신화숲, 소녀시대숲, 동방신기숲, 인피니트숲, 슈퍼주니어숲, 샤이니숲, 엑소(Exo) 디오숲 등이 있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생활공간 속에서 꽃과 나무를 가꾸는 시민들이 많이 확산돼 지저분한 동네나 도심의 빈 공간을 채운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을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을 것” 이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뜻 있는 시민과 단체, 기업과 함께 손잡고 깨끗하고 녹색인 생활공간 조성해 서울을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트리플래닛 소개
트리플래닛은 게임을 통해 진짜 나무를 심어 주는 기업으로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전세계에 총 45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스타숲 프로젝트를 통해 팬클럽의 사회 공헌 활동을 이끌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스타숲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는 트리플래닛 홈페이지(http://treepla.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tree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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