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종합사회복지관-삼전초등학교, 장애-비장애아동 통합학급 담임교사 대상 간담회 및 통합교육 진행

2014-03-21 14:27
서울--(뉴스와이어)--지난 2014년 3월 21일 삼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영희)은 삼전초등학교 통합학급 담임교사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프로그램 “또랑또랑”과 관련한 간담회 및 교육을 진행했다.

“또랑또랑”프로그램은 2014년 삼전종합사회복지관과 삼전초등학교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장애인식개선프로그램으로 삼전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장애-비장애아동이 즐겁게 어울리며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에 간담회에서는 삼전종합사회복지관 담당 사회복지사와 삼전초등학교 교사들이 “또랑또랑” 프로그램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삼전초등학교 내 통합학급을 운영하는 담임교사들은 장애-비장에아동의 원만한 관계형성과 적응력을 높이는데 실질적인 교육 운영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본 교육을 진행한 장은주 강사(성민학교 교장)는 학급 운영의 방향과 분위기 조성을 책임지고 있는 통합학급 담당교사들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지지와 격려를 통해 학급 운영에 대해 동기 부여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 및 교사교육에 참여한 통합학급 담당교사는 “장애인식개선이 본 학급 장애아동뿐만 아니라 비장애아동의 인성함양을 위해서라도 이루어져야 함을 느꼈다”며 본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인식하였다. 더불어 이번 교육을 통해 통합교육이 가져야할 기본적인 자세와 학교중심의 지원 내용을 살펴보며 통합학급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적용방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이어갔다.

2014년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또랑또랑” 프로그램은 삼전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장애-비장애아동이 즐겁게 어울리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또랑또랑” 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 함께 움직이는 세상 공모사업이 지원한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소개
1991년 설립된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서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자비복지 실천을 통하여 다양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예방·치료하며, 저소득층의 자립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전문종합사회복지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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