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무릎건강 자가 점수, 100점 만점에 ‘54.8점’

- 자신이 평가한 무릎 건강 상태, 평균 54.8점에 불과해

- 앉아있는 자세에서 햄스트링이 단축돼 무릎질환 유발될 수 있어

- 무릎 근력강화운동, 유연성 증가시키는 스트레칭 생활화

뉴스 제공
장형석한의원
2014-03-24 07:50
서울--(뉴스와이어)--내 자신의 무릎건강은 100점 만점에 몇 점일까? 현대인들의 무릎건강 자가 점수가 평균 ‘54.8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관절전문 장형석한의원(대표원장 장형석)은 온라인 리서치패널을 통해 만 18~65세 성인 남녀 3,623명을 대상으로 ‘무릎건강 자가 점수’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19.6%인 710명이 ‘50점’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70점 15.7%(568명), 60점 13.1%(473명)가 뒤따랐다. 50점 미만 응답자는 총 30%에 달했고, 조사결과의 평균은 54.8점으로 확인됐다.

무릎은 우리 몸을 지탱해주는 중요한 관절로 건강의 척도라 할 수 있다. 평균수명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현 시점, 현대인들의 무릎 건강 상태가 낮게 평가된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의 장형석 박사는 “현대인들의 운동 부족과 장시간 앉아있는 생활 습관은 비단 척추뿐 아니라 무릎관절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앉아있을 때는 허벅지 뒤쪽 근육인 햄스트링이 눌려 있게 된다. 이 같은 상태에서는 햄스트링이 스트레칭 되지 않고 단축되어, 무릎관절의 불균형을 초래해 여러 가지 무릎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45세 이하의 비교적 젊은 층에서는 슬개대퇴 통증증후군, 슬개골 연골연화증이 주로 발생하는데, 심해지면 퇴행성 관절염이 유발될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45세 이상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비만으로 인해 30~40대 환자들도 부쩍 늘고 있다”며 “무릎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릎 주변 근육을 키우는 근력강화운동과 햄스트링 유연성을 증가시키는 스트레칭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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