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봄옷으로 갈아입고 시민 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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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청
2014-03-24 09:20
서울--(뉴스와이어)--서울광장이 24일(월)부터 잔디식재와 봄꽃 새단장을 시작해 오는 4월 28일(월)부터 시민에게 개방된다.

서울시는 시청 앞 서울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봄의 따뜻함과 휴식을 만끽할 수 있도록 광장에 잔디를 식재한다고 밝혔다.

서울광장(6,449㎡) 잔디는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덕은양묘장에서 자체 생산한 것으로 식재한다. 분수대 주변 화단에는 팬지, 비올라 등 봄꽃으로 지난 14일(금) 새단장을 마쳤다.

서울광장은 24일(월) 지반정리작업 등을 마치고 25일(화)부터 26일(수)까지 2일간 본격적인 식재작업에 들어가며 이후 잔디 뿌리내림 기간 등 안정화 기간을 거쳐 4월 28일(월)부터 시민에게 개방된다.

서울시는 잔디 식재 후 다시 시민들에게 개방되면 서울광장이 시민에게 쾌적한 여가를 즐기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배호영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서울의 얼굴이자 시민들의 휴식처인 서울광장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잔디 뿌리내림 기간 동안 광장에 들어가지 않는 성숙된 시민의식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소개
서울특별시청은 국제적인 도시이자 한국의 수도인 서울의 1천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이다. 서울시청은 2011년 10월부터 시민운동가 출신인 박원순 시장이 시정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공약한 프로젝트는 집 걱정 없는 희망둥지 프로젝트, 밥과 등록금 걱정없는 배움터 프로젝트,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전시성 토건사업 재검토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기본이 바로선 도시와 안전한 도시시스템, 부채감축과 재정혁신을 통한 균형살림, 창조성과 상상력으로 서울경제 점프업, 소통 협력 참여 혁신으로 열린시정 2.0, 여성과 가족복지 등 여성 희망 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복지 우산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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