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 5개 시군, 지역행복생활권 추진 박차
- 지역행복생활권 5개 시군 상호 협력 위해 한자리에 모여
- 생활권협의회 구성, 발전계획 수립방안, 실무협의회 정례화 논의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12일 발표된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에 따른 후속 절차를 논의하기 위해 모였으며, 생활권협의회 구성, 실무협의회 정례화, 생활권의 비전 구현을 위한 목표와 생활권 발전계획의 수립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대구경북연구원으로부터 생활권 발전계획에 대한 향후 절차 및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은 5개 시군은 지역행복생활권을 추진할 시군의 협의체로서 지난 1995년에 구성된 경상북도 동해권 행정협의회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서로 합의했다.
또 지역행복생활권의 추진 상황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군 담당자들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5개 시군이 순회하여 분기별로 개최하기로 하는 등 생활권 실무협의회를 정례화하기로 입을 모았다.
김종식 포항시 기획예산과장은 “동해안은 풍부한 해양자원을 바탕으로 역사, 문화, 관광, 에너지, 첨단과학 등 무한한 성장잠재력이 있는 지역이다”며, 5개 시군의 지역생활권이 구성된 만큼 향후 잦은 교류와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행복생활권은 주민의 삶의 질에 중점을 둔 지역발전 정책으로서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군은 인구 50만 이상인 포항을 중심으로 생활권을 구성하여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포항시청 소개
경북제1의 도시인 포항시는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심장부로서 산업근대화를 견인해왔으며, 철강산업에 이은 첨단과학산업과 항만물류산업, 해양관광산업으로 재도약을 해나가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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