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계 황태자 임태경, 뮤지컬 ’모차르트’ 출연 확정

- 임태경, 천재음악가 모차르트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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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K뮤지컬컴퍼니
2014-03-24 10:40
서울--(뉴스와이어)--뮤지컬계 황태자 임태경이 뮤지컬 ‘모차르트!’에 출연을 확정했다.

임태경의 소속사 떼아뜨로는 임태경이 6월 14일부터 8월 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될 뮤지컬 ‘모차르트!’에 모차르트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천상의 목소리로 불릴 만큼 기품 있는 목소리와 섬세하고 세련된 연기를 바탕으로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임태경이 ‘모차르트!’에 출연을 확정 짓자 팬들은 물론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캐스팅에 대해 임태경은 “3연까지 출연하는 동안 같은 캐릭터를 3번씩 맡을 만큼 모차르트는 상당히 애착이 가는 캐릭터였다. 4연 출연을 많이 망설였던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2014년 모차르트!는 연출부터 무대, 그리고 넘버들까지 많은 부분들이 바뀔 예정이다. 바뀌는 부분들에 대해 듣고 보니 모든 것들이 새롭게 와 닿았다. 마치 초연작품에 출연하는 듯 새로운 마음으로 기분 좋게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태경은 “작품을 할 당시에는 항상 나름대로 열심히 분석해 고민하고 연습해서 무대에 오른다. 그런데 막상 작품을 마치고 나면 조금씩 아쉬운 부분들이 꼭 있었다”며 “4번째인 만큼 3연까지 하면서 아쉬웠던 부분들을 스스로 채워가며 연기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임태경의 모차르트를 완성해 보고 싶은 욕심도 생겼다. 임태경의 모차르트를 완성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임태경은 ‘모차르트!’는 선택이 아닌 마치 운명과도 같은 작품이며, 작품 속의 모차르트가 곧 임태경 자신인 듯 착각이 들만큼 자신과 가장 비슷한 캐릭터라며 애착을 드러낸 바 있어, 다신 한번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로써 위대한 감동의 향연을 펼쳐나갈 임태경의 행보가 기대된다.

세종문화회관과 모차르트, 그리고 임태경에 이르는 3박자가 갖춰지면 무조건 매진 이라는 흥행 공식이 생겼을 만큼 뮤지컬계 황태자다운 티켓파워를 입증해온 임태경이 다시 한번 작품에 출연함으로써 어떤 시너지가 발생될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한편, 임태경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전국 투어의 막바지를 달리고 있으며, 최근 새 앨범 All This Time을 발매하고 국, 내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떼아뜨로 소개
떼아뜨로는 라이선스 배급 전문회사로 햄릿, 삼총사 등 다수의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을 국내에 선보였다. 또한 2012년 햄릿의 한국어 버전을 일본에 배급하면서 공연문화의 해외진출에 대한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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