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단,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생’ 모집

- 4.15까지 전국 이공계(대학 및 대학원) 미취업자 70명, 6개월간 연수

2014-03-24 11:12
천안--(뉴스와이어)--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총장 이기권· 이하 ‘코리아텍’) 산학협력단은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이공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6개월 과정의 기술연수를 진행한다.

코리아텍 산학협력단은 4월 21일부터 6개월간 기계·메카, 전기·전자 등 이공계 전 학과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를 70명을 대상으로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을 천안 부대동에 있는 코리아텍 제2캠퍼스에서 실시한다.

※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이란? 이공계 미취업 졸업자(대졸, 전문대졸 포함)를 대상으로 전문기술교육과 기업현장 연수 실습을 통해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미래창조과학부가 매년 주관하고 각 지자체별로 주관기관 및 시행기관을 선정해 연수 사업을 실시한다.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은 4개월간의 전문연수와 2개월간의 기업체 실무 연수로 나누어지는데, 전문연수에서는 ▲전문분야 이론 및 실습교육, ▲기본 직무소양교육, ▲기초 이론 교육 등이 진행되며, 기업연수에서는 기업체에 직접 파견돼 현장실무를 익히게 된다.

연수생들에게는 전문연수기간에는 월 30만원, 기업체 실무연수 기간에는 월 50만 원 등 총 220만원을 지원 해준다. 교육비와 교재비는 전액 국비 지원이다.

남병욱 산학협력단장은 “산학협력단은 기업체 실무교육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 등을 연수생들에게 전수하여 현장실무능력과 취업역량을 향상시킴으로써 2004년부터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을 통해 매년 취업률 80%이상을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 지원 자격은 전국의 모든 이공계 대졸 미취업자(전문대졸, 대학원졸 포함)로서 1982년 1월 이후 출생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올해 8월 졸업예정자도 가능하다. 다만 정부 전 부처 실업대책 사업에 참여 중인자, 실업급여(구직수당, 재취업활동지원금 등) 수급 중인자, 동 사업에 참여하여 연수수당을 1회 이상 지급받은 자 또는 참여 중인 자는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4월 15일까지 이며 신청은 사업단 홈페이지 (http://pms.kpea.or.kr )를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산학협력단(041-521-8133)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소개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이론과 실험실습 교과과정을 5:5 비율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3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 4년간 ‘취업률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교육부의 취업률 발표에서도 2010년과 2012년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기록했고.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률은 63%를 상회하는 경쟁력있는 대학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KOREA TECH'을 발표하고 “대한민국 대표 공과대학으로서 위상을 다지겠다”고 선포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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