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 ‘오테즐라’(아프레밀라스트)를 활성 건선성 관절염 성인 환자의 경구용 치료제로 첫 승인

- 3상 임상시험에서 ‘오테즐라’가 건선성 관절염의 여러 가지 증상을 임상적으로 유의하게 개선하고 안전성 프로필에 일관성 있다는 것이 입증됨

- ‘오테즐라’ 사용 환자는 정례적인 실험적 예찰이 필요 없음

- ‘오테즐라’는 세포 내 PDE4 억제를 통해 감염증을 조절하는 경구용 치료제임

뉴스 제공
Celgene Corporation
2014-03-24 17:00
서밋, 뉴저지--(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셀진 코퍼레이션(Celgene Corporation, NASDAQ: CELG)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활성 건선성 관절염이 있는 성인환자 치료를 위한 자사의 경구용 인산디에스테르 가수분해효소4(PDE4) 선택적 억제제인 ‘오테즐라’(OTEZLA®, 성분명: 아프레밀라스트)를 승인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건선성 관절염은 만성질환으로서 관절에 통증, 경직, 부기, 압통 등의 증상이 있고 특정 인대와 힘줄에 염증이 일어나며 신체 기능이 저하되는 특징이 있다. ‘오테즐라’는 미국 FDA가 승인한 유일한 경구용 건선성 관절염 치료제이다.

미국 위스콘신 주 프랭클린 소재 류머티스 및 면역치료센터(Rheumatology and Immunotherapy Center) 소장인 앨빈 웰즈(Alvin Wells) 박사는 “경구용 ‘오테즐라’의 승인은 체력을 약화시키고 고통스러워 일상 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주는 질환인 건선성 관절염 환자들에게 의미 있는 일이다. ‘오테즐라’는 건선성 관절염 환자들이 과거 다른 치료제를 사용한 것과 상관없이 치료에 유익하므로 의사와 환자들에게 유의한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워싱턴대학 스위디시 메디컬센터의 류머티스 임상연구부(Rheumatology Clinical Research Division) 부장 겸 임상 교수인 필립 미스(Philip Mease) 박사는 “‘오테즐라’는 PDE4를 세포 내에서 억제하기 때문에 이미 승인된 다른 건선성 관절염 치료제와 다르게 작용한다”면서 “새로운 작용기전을 가진 경구용 치료제는 건선성 관절염 환자 치료를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 의약품은 이전에 질병조정 항 류마티스 의약품((DMARDs) 및/또는 생물학적 제제를 사용하여 부적절하게 질환을 관리한 활성 건선성 관절염이 있는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실시한 다중 센터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위약 대조 임상 시험 - PALACE 1, 2 및 3 임상 -을 통해 얻은 안전성과 효능을 바탕으로 이번에 승인되었다. 임상 시험 참여 환자 중 75% 이상이 과거 DMARDs로 치료를 받았고 생물학적 제제를 사용한 환자는 22%에 불과했다.

‘오테즐라’를 DMARDs와 병용 또는 단독으로 건선성 관절염 환자에게 투여한 경우 위약을 DMARDs와 병용한 경우 보다 16째 주의 징후와 증상이 ACR(미국류머티스학회) 20 반응률 기준으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PALACE-1 임상시험에서는 ‘오테즐라’(아프레밀라스트) 30mg을 1일2회 투여한 환자의 38%가 16째 주에 ACR20 반응을 달성한 데 비해 위약을 사용한 환자에서는 19%가 그러한 반응을 나타냈다. PALACE-2와 PALACE-3 임상시험에서도 이와 일치하는 결과가 관찰되었다. 이들 3차의 임상 연구 전반에 걸쳐 16째 주의 ACR 50과 ACR 70 반응률이 향상된 것으로 관찰되었다.

건선성 관절염은 관절 주위에 압통이 있고 부어 오르는 것이 특징이다. ‘오테즐라’로 치료한 환자는 위약을 사용한 환자에 비해 16째 주에 압통과 부기 발생 회수가 감소했다. ‘오테즐라’로 치료한 결과, 위약을 사용한 경우보다 16째 주에 7가지 ACR 구성 요소가 모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질환 관련 신체 기능도 역시 향상된 것으로 관찰되었다.

‘오테즐라’로 치료하면 지염(손가락과 발가락의 염증)과 골부착부염(힘줄이나 인대가 뼈 에 삽입된 부위에 생기는 염증)이 있는 환자의 증상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골부착부염과 지염은 건선성 관절염과 관련하여 나타나는 질환이다.

‘오테즐라’의 임상시험에서 대부분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치료 처음 2주 안에 나타났다가 투약을 지속하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해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오테즐라’30mg을 1일 2회씩 16주간 투여한 환자 중에서는 최소 2%에서 부작용이 일어나 위약을 투여한 환자 보다 최소 1% 이상으로 보고되었는데 부작용은 설사, 메스꺼움, 두통, 상기도 감염증, 구토, 비인두염, 상 복부통증 등이었다. 부작용으로 인해 치료를 중단한 환자는 ‘오테즐라’30mg을 1일 2회 사용한 사람 중 4.6%, 위약 사용자 중에서는 1.2%로 나타났다. ‘오테즐라’30mg을 1일 2회씩 최대 16주간 투여한 환자 중 치료를 중단하도록 만든 가장 흔하게 나타난 부작용은 메스꺼움(1.8%), 설사(1.8%), 두통(1.2%) 등이었다.

‘오테즐라’는 이 약물의 주성분이나 그에 함유된 다른 성분에 대한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환자에게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3차의 PALACE 임상연구를 통해 ‘오테즐라’를 사용한 환자의 1.0%(998명중 10명)에서 우울증이나 우울기분이 나타난 데 비해 위약을 투여한 환자는 0.8%(495명중4명)에서 이러한 부작용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되었다; 오테즐라’를 사용한 환자 중 0.3%(1441명중 4명)이 우울증이나 우울기분으로 인해 치료를 중단한 데 비해 위약을 사용한 환자 중에서는 투약을 중단한 사람이 없었다. PALACE 임상시험에서 ‘오테즐라’를 사용한 환자 중 10%, 위약을 투여한 환자는 3.3%의 체중이 5~10% 감소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오테즐라’를 사용하는 환자는 정기적인 체중 확인이 권유되고 있다.

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는 심장 사건과 기회 감염을 포함한 중증 감염증, 악성 종양 등의 주요 부작용이 위약 투여군과 ‘오테즐라’ 투여군에서 비슷하게 나타났다. ‘오테즐라’의 라벨은 이 의약품을 사용하는 환자에 대한 정례적인 실험적 예찰을 요구하지 않고 있다.

셀진 코퍼레이션의 감염 및 면역성(Inflammation and Immunology) 글로벌 총괄책임자인 스콧 스미스(Scott Smith)는 “환자와 의사들은 환자가 관리하기에 간편하면서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건선성 관절염 치료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며 “셀진은 건선성 관절염 환자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는 감염 및 면역성 치료 분야로 변형적 과학(transformational science)을 확대하게 되어 기쁘다. 미국 FDA의 ‘오테즐라’ 승인은 건선성 관절염을 새로운 방식으로 치료하기를 바라고 있는 환자와 의료인들에게 희소식이다”고 말했다.

‘오테즐라’(아프레밀라스트)는 2014년3월에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전문 약국의 종합 네트워크를 통해 조제, 판매된다. 의사와 환자들이 ‘오테즐라’의 판매와 전용 치료 지원 서비스(의료보험 및 매일 24시간 간호 지원을 포함한)에 관한 더 상세한 정보를 알려면 전화 1-844-4OTEZLA (1-844-468-3952)번의 ‘오테즐라 서포트플러스’(Otezla SupportPlus™)에 연락하거나 www.OTEZLA.com 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PALACE 임상시험 소개

PALACE 1, 2 및 3 임상은 두 개 환자군을 대상으로 적극요법을 적용한 다중 센터 이중맹검 위약 대조 주요 3상 임상시험이다. 이들 임상시험에서는 약1,500명의 환자를 1:1:1의 비율로 무작위로 분류하여 한 환자군에는 ‘오테즐라’20mg을 1일2회, 다른 환자군에는 ‘오테즐라’30mg을 1일2회 또는 모양이 같은 위약을 16주 동안 투여했다. 위약 투여 환자군 중 일부는 투약 16째 주에 무작위로 분류하여 ‘오테즐라’ 투여군 중 하나에 배정하고 나머지 환자들에게는 24주까지 위약을 투여했다. PALACE 1, 2 및 3 임상에는 과거에 경구용 DMARDs 및/또는 생물학적 제제로 치료한 경험이 있는 사람을 포함한 활성 건선성 관절염 환자와 종양괴사인자(TNF) 차단제 사용에 실패한 환자 등 다양한 환자들이 참여했다.

PALACE 1, 2 및 3 임상 연구의 1차 목표는 치료 16째 주에 미국류머티스학회(ACR)가 조정하여 정한 기준인 20%(ACR20) 향상을 달성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데 있다. 이들 임상 시험의 2차 목표에는 건선성 관절염의 징후 및 증상, 신체 기능, 환자가 보고한 결과 등의 측정이 포함되어 있다.

PALACE 임상시험은 규제 당국에 제출하기 위해 실시한 건선성 관절염 관련 임상 중 가장 규모가 큰 연구 사업이다.

오테즐라(OTEZLA) 소개

‘오테즐라’는 고리형 아데노신1인산(cAMP)을 표적으로 하는 PDE4 소분자 억제제이다. PDE4를 억제하면 세포 내의 cAMP 수치가 증가한다.

중요한 안전성 정보

사용금지

‘오테즐라’(아프레밀라스트)는 아프레밀라스트나 그 구성 제형에 있는 부형제에 대해 과민증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환자에게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경고 및 예방책

우울증

‘오테즐라’의 사용은 우울증이 증가하는 부작용과 연관성이 있다. 임상시험에서 ‘오테즐라’를 사용한 환자의 1.0%(998명중 10명)에서 우울증이나 우울기분이 나타난 데 비해 위약을 투여한 환자는 0.8%(495명중4명)에서 이러한 부작용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오테즐라’를 사용한 환자 중 0.3%(1,441명중 4명)이 우울증이나 우울기분으로 인해 치료를 중단한 데 비해 위약을 사용한 환자 중에서는 투약을 중단한 사람이 없었다(495명 중 0명). ‘오테즐라’를 사용한 환자 중 0.2% (1,441명 중 3명)에서 우울증이 심하게 나타난 데 비해 위약을 사용한 환자에서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 한자가 없었다(495명 중 0명). 위약을 사용한 환자 중에서는 2명이 자살한 데 비해 ‘오테즐라’를 투여한 환자 중에서는 자살자가 한 명도 없었다.

과거 우울증을 알았던 환자 및/또는 자살충동/자살시도를 한 일이 있는 환자를 ‘오테즐라’로 치료하고 그러한 증상이 있는 환자를 ‘오테즐라’로 계속 치료하는 위험성과 유익한 점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 환자와 간병인 및 가족은 우울증과 자살 충동 또는 다른 기분이 발생, 악화되거나 자살 충동 또는 다른 기분에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점에 경각심을 주어야 하며 의료진에게 연락해야 한다.

체중 감소

‘오테즐라’를 사용한 환자의 10%에서 체중이 5~10% 감소했고 위약을 투여한 환자는 3.3%에서 체중이 감소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체중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원인이 분명치 않거나 체중이 임상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면 이를 평가하고 ‘오테즐라’의 사용 중단을 고려해야 한다.

의약품의 상호작용

‘오테즐라’를 리팜핀(rifampin)과 같은 강력한 CYP450 효소 유도물질과 병용하면 아프레밀라스트의 노출이 감소하여 ‘오테즐라’의 효능이 상실될 가능성이 있다. ‘오테즐라’는 CYP450 효소 유도물질(예: 리팜핀, 페노바르비탈[Phenobarbital], 카르바마제핀[carbamazepine], 페니토인[phenytoin) 등)과 병용해서는 안 된다.

부작용

‘오테즐라’를 최대 16주간 사용한(처음 5일 동안 적정 조치를 취한 후) 환자 중 부작용이 나타난 사람은 최소 2%로 위약을 사용한 환자에 비해 최소 1% 이상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부작용 증상(오테즐라% 대 위약%)은: 설사(7.7, 1.6); 메스꺼움(8.9, 3.1); 두통(5.9, 2.2); 상기도 감염(3.9, 1.8); 구토(3.2, 0.4); 비인두염(2.6, 1.6); 상 복부 통증(2.0, 0.2) 등이다.

특정 부류의 사람에 대한 사용

임신 및 수유 산모

‘오테즐라’는 임신 범주 C에 해당한다;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상 연구를 실시한 일이 없다. 이는 태아에 대한 잠재적 유익성이 잠재 위험성 보다 크다는 것이 입증된 시기에만 임산부에 사용할 수 있다. 아프레밀라스트나 대사 물질이 모유에 들어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오테즐라’를 수유하는 산모에게 사용할 경우에는 주의를 환기시켜야 한다.

신장 장애

중증 신장 장애(크레아티닌 청소율이 30 mL/min이하인 경우)가 있는 환자에게는 ‘오테즐라’의 사용을 줄여야 한다; 상세한 사항은 ‘올바른 처방지침’(Full Prescribing Information) 섹션2의 ‘복용 및 투여’난을 보기 바란다. ‘올바른 처방지침’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기 바란다.

건선성 관절염(Psoriatic Arthritis) 소개

건선성 관절염은 통증이 있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서 관절에 통증, 경직, 부기, 압통 등의 증상이 있고 특정 인대와 힘줄에 염증이 일어나며 신체 기능이 저하되는 특징이 있다. 전세계적으로 건선성 관절염 환자가 거의 3천8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건선성 관절염은 일상적인 활동에 영향을 주며 업무 장애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건선성 관절염의 흔한 징후와 증상은 관절의 통증, 경직, 부기 등이다. 건선성 관절염에 대해 더 상세한 정보는 www.discoverpsa.com에서 알 수 있다. 염증성 질환에서의 PDE4의 역할에 대한 더 상세한 정보는 www.discoverpde4.com에서 볼 수 있다.

셀진(Celgene) 소개

미국 뉴저지주 서밋에 본사를 둔 셀진 코퍼레이션(Celgene Corporation)은 유전자 및 단백질 조절을 통해 암과 염증성 질환 치료를 위한 혁신적 치료법의 발굴, 개발, 상용화에 매진하는 글로벌 통합 제약회사다. 상세 정보는 홈페이지(www.celge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예측 진술
이 보도자료는 대체로 과거 발생하지 않은 사실을 진술한 미래예측 진술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미래예측진술은 ‘기대하다’, ‘예상하다’, ‘믿다’, ‘의도하다’. ‘추정하다’, ‘계획하다’, ‘~할 것이다’. ‘전망하다’ 등의 단어와 유사한 표현으로 구별할 수 있다. 미래예측 진술은 경영진의 현재 계획, 예측, 가정, 전망에 기반하며, 자료 작성 당일의 상황만을 나타낸다. 셀진은 법적 요구가 없는 한 새로운 정보나 미래 사건과 관련해 미래예측 진술을 업데이트할 책임이 없다. 미래예측 진술은 내재적 위험과 불확실성을 수반하며, 이 가운데 대부분은 예상하기 어려우며 통제 범위를 넘어선다. 실제 실적이나 결과는 다수 요소의 영향으로 미래예측 진술에 암시된 바와 상당히 달라질 수 있다. 해당 요소 중 상당수는 셀진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0-K 양식 연차보고서와 기타 보고서에 상술돼 있다.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www.celge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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