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콜롬비아 화가 루이스 루나 작품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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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2005-08-23 15:47
서울--(뉴스와이어)--국립중앙도서관(관장 김태근)은 2005. 8. 25(목) ~ 9. 15(목)까지 주한 콜롬비아대사관(대사 호르헤 모라) 주최로 “콜롬비아 화가 루이스 루나 작품전”을 개최한다.

콜롬비아의 저명한 화가인 루이스 루나는 유리 위에 그림을 그리거나 구리 소재를 사용하는 등 여러 소재와 독특한 수단으로 자신의 예술세계를 표현하는 현대미술 작가이다.

그의 대표적 작품으로는 우즈벡키스탄의 실크로드 여행을 그린 90년대의 “실크로드”시리즈와 아마존 정글을 화폭에 담은 2000년대의 “고무로드”시리즈를 들 수 있다. 그의 작품은 여행을 통한 자신의 내ㆍ외적 체험 묘사가 탁월하며 때때로 그의 달필이 그림에 스며 나오기도 한다.

또한 과거와 현재의 교차에서 나오는 다양한 표시와 상징들을 여러 방법으로 표현하여 자신의 예술, 삶, 철학과 역사에 대한 스스로의 고백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뉴욕과 북경, 마카오, 홍콩에 이어 다섯 번째로 열리는 순회 전시로 루이스 루나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기간 : 2005. 8. 25(목) ~ 9. 15(목) 10:00 - 17:00
전시주최 : 주한 콜롬비아대사관
전시후원 : 국립중앙도서관
전시장소 : 국립중앙도서관 전시실(1층)
전시내용 : 콜롬비아 화가 ‘루이스 루나’의 작품 20여점
※ 무료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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