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바 네트웍스, 2014년 APAC지역 ‘모바일 세대’ 설문조사 공개

- 모빌리티 세대가 원하는 업무 환경 구축 위한 전통적인 방식의 정책 개선과 구조 변화 필요

- 모빌리티 업무환경 통해 위치와 시간에 제약 없이 효율적인 업무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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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바네트웍스
2014-03-25 11:43
서울--(뉴스와이어)--모바일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액세스 솔루션분야 선두업체인 아루바 네트웍스 코리아(지사장 신철우, www.arubanetworks.co.kr, 이하 아루바)는 오늘 APAC 지역의 기업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보고서에는 직원들이 BYOD(Bring Your Own Device)를 넘어 업무 환경 변화를 통해 #GenMobile이라는 새로운 세대가 형성되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APAC지역 5,500명 이상의 회사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를 인용, 직원들은 개인의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고 업무에 반영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으며, 이를 #GenMobile이라는 새로운 모빌리티 세대가 도래했다고 밝혔다. 또한, 보고서에 기록된 데이터는 직원들의 잠재적인 생산성과 경쟁력을 끌어올려, 한 단계 나아간 비즈니스의 방향성과 사고방식을 나타낸다.

#GenMobile세대는 기존 전통적인 업무 시간에 묶이는 것을 싫어하며, 연봉인상과 같은 돈에 대한 혜택보다 위치에 제한 없이 일할 수 있는 유연한 업무 환경을 선호한다. 더불어, 4G 및 3G 혹은 유선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 보다 Wi-Fi사용에 대한 수요가 더 높다고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APAC지역 신입사원 중 59%는 3개 혹은 그 이상의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34%는 업무 여부를 막론하고 항상 온라인에 접속해 있다고 밝혔다. 87%의 #GenMobile 세대는 TV와 신문 등과 같은 전통적인 채널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것보다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통해 직접 정보를 찾는 디지털 채널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GenMobile 세대는 그들의 모바일 기기를 업무에 단지 필요한 보조 수단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오히려 모바일 기기에 자신들의 업무 환경을 맞추고 있다. #GenMobile 세대는 어떤 시간대에서도, 어떤 위치에서도 효율적인 업무를 할 수 있도록 고용주로부터 자신들이 원하는 업무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 도입과 구조적인 변화를 기대한다.

업무 환경에서 #GenMobile 세대의 지역 트렌드 결과

- Wi-Fi 선호: 68%에 가까운 가까운 응답자자들은 4G, 3G 혹은 유선과 같이 비용이 발생되는 다른 접속 수단보다 Wi-Fi를 선호하며, 58%의 응답자는 최소 4시간 이상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디지털에 익숙한 모바일 세대: 디지털이란 #GenMobile 세대를 위한 하나의 주된 재료이다. 59%의 응답자는 아침에 기상했을 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이메일, 뉴스, 날씨 정보를 제일 먼저 확인한다고 대답했으며, 이 중 28%는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도 함께 확인한다고 답했다. 신문과 TV를 통해 뉴스를 시청한다는 응답자는 13%의 불과했다.

- 온라인 상시 접속: 34%의 응답자는 항상 온라인에 접속한다고 밝혔으며, 68%는 1시간 이상 자신의 스마트폰을 확인한다고 대답했다.

- 돈보다 재택근무 선호: 69%의 응답자들은 5%의 연봉 인상보다 일주일중 2틀에서 3일을 재택에서 근무하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 BYOD에서 CYOD(Choose Your Own Device)로의 이동: 보고서에서는 모바일 기기가 오늘날 무료로 제공되는 점심보다 매력적이라고 밝히고 있다. 74%의 응답자는 회사로부터 점심을 제공받는 것보다 그들이 원하는 스마트폰을 제공받는 것을 선호한다고 나타났다.

- 진화하는 비즈니스 모델: 71%의 응답자들은 기업들이 여전히 효율성 향상에 제한을 많이 두고 있다고 밝혔지만, 기업들은 Wi-Fi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42%), 차세대 직원들의 요구 충족(34%), 사용자 경험 향상(34%)이 중요한 부분으로 인지하고 있다고 나타났다.

#GenMobile 하이라이트

테크놀로지에 익숙한 새로운 세대들은 그들의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업무 환경에서 모든 업무와 개인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으로 사용하고 싶어한다. #GenMobile 세대는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항시 접속해 있기를 원하는 가장 생산적인 워크포스이다. 일반적으로 #GenMobile은 ‘어떠한 장소, 어떠한 시간’을 대표적으로 유연한 업무를 선호하며, 지금까지 강요되어왔던 전통적인 업무 시간을 벗어나는 것을 지향한다.

아루바 네트웍스는 #GenMobile 세대의 요구를 이해하고 제공하여 생산적인 인력 배양과 글로벌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 전통적으로, Wi-Fi와 같은 기술을 구축할 때 비즈니스의 효율성 향상(71%)와 비용 절감(44%)에 대해 심사숙고 한다. 오늘날의 기업들은 #GenMobile세대를 이해하기 시작해야 하며, 새로운 모빌리티 세대의 요구 충족(41%)과 향상된 사용자 경험(34%), 커뮤니케이션 향상(42%)이 포함된 향상된 Wi-Fi 네트워크와 모빌리티를 통해 비즈니스 가치를 이끌어야 한다.

기업 C-level 및 IT관리자를 대상으로 인터뷰한 내용에 따르면, 94%의 기업들은 #GenMobile 세대가 워크포스로 변환되는 것을 인식하고 중요한 모빌리티 역할에 대한 준비를 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62%의 기업들은 노트북과 데스크톱을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태블릿PC(19%) 혹은 스마트폰(18%)를 지급하는 기업은 20%이하로 나타났다.

BYOD와의 경계선에서, #GenMobile 세대의 직장인은 개인 모바일 기기로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다고 38%의 응답자가 밝혔으며, 기업에서 Wi-Fi 공급에 대한 의사결정에 있어 간과하지 말아야 할 보안 문제에 있어서는, 오직 55%의 고용주만이 업무환경에 가지고 온 모바일 기기에 대한 관리나 보안설정을 해놓았다고 밝혔다.

아루바 네트웍스의 게리 잭슨(Gary Jackson) APAC 지역 부사장은 “결과적으로 현대 업무 환경에 가장 필요한 부분인 업무 유연성, BYOD 그리고 상시 커넥티드가 최근 업무 환경에 필수 요건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기업에서 #GenMobile 세대를 유지하고 이끌기 위해서는 새로운 수준의 권한 부여 및 생산성 있는 솔루션을 찾아야 한다. 앞으로 기존 전통적인 업무 환경은 #GenMobile 세대를 위한 환경으로 새롭게 정의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Wi-Fi 사용자들의 경험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의 생산성과 편리성을 추구하고, 밸런스 수요, 경험, 보안을 비즈니스 주요 요소로써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나아가게 한다”라며, “새로운 커넥티드 디바이스는 하루가 다르게 시장에 출시되고 있으며, 이는 사용자들의 업무, 커뮤니케이션 및 그들의 삶의 방식까지 바꿔놓고 있다. 이러한 모빌리티 세대로의 이동을 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기업들은 어떻게 새로운 세대들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업무 환경에서 직원들과의 타협 없이 어떻게 좀 더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지 좀 더 중요하게 생각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GenMobile 국내 지역 주요 설문조사 결과

국내시장 응답자중 82%는 커넥티드 모바일 기기를 2대 이상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고, 3대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경우도 47.5%로 절반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대를 보유한 경우는 16.0%로 나타났고,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경우는 2.0%에 불과해 다양한 형태의 커넥티드 모바일 디바이스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 기기임에도 불구하고 공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이용하는 경우가 30% 가량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절반 정도는 30%이내의 공적 사용이 많았으며, 응답자 10명 중 4명 정도는 51%이상의 사적 사용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평균으로 산출해 보면, 사적 커뮤니케이션 이용률은 40.8%, 공적 커뮤니케이션 이용률은 33.7%로 사적 커뮤니케이션 이용률이 다소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렇듯,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 기기는 점차 업무용 기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응답자 10명 중 6명 정도는 Wi-Fi를 가장 많이 선호하며, 3명 정도는 4G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커넥티드 디바이스의 활용도가 많아짐에 따라 비용 제한 없이 마음 놓고 언제 어디서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지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에서 제공하여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 기기로 노트북, 데스크탑 등이 50%이상으로 많았으며, 이러한 기기를 직장에서 제공해야 한다는 제공 타당성에 대해서는 노트북과 데스크탑 다음으로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을 직장에서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컴퓨터(노트북, 데스크탑)의 경우, 직장에서 제공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응답이 60% 이상 나타난 점과 함께, 7인치 이하의 태블리PC와 스마트폰의 경우도 직장에서 제공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50%를 넘은 점은 주목할만하다.

선호 근무형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점심식대를 제공해 주는 것(44.9%)보다 본인이 희망하는 모바일 기기를 회사에서 구매해서 제공하는 것(55.1%)을 더 선호한다는 의견이 다소 많아 모바일 기기가 우리 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개인용 기기를 업무 목적으로 사용(40.2%)하기 보다는 업무용 기기를 회사에서 제공(59.8%)하는 것을 더 선호해 모바일 기기를 개인용이 아닌 업무용으로 인식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GenMobile APAC 지역 주요 설문조사 결과

설문조사 응답자중 항상 모바일 기기를 통해 온라인에 접속하고 있다고 밝힌 응답지역중 1/3을 차지하는 지역들은 수준 높은 네트워크 환경을 보유한 나라들로써, 일본(49.5%), 중국(42%), 홍콩(39%) 그 다음으로, 싱가포르(35%), 대만(31%), 한국(29%)으로 나타났다. 응답지역중 1/5보다 적은 나라로는 동남아 국가들이 대표적 이였으며, 인도(16%), 말레이시아(16%), 태국(15%)로 가장 적게 모바일 기기에 접속하고 있다고 나타났다.

유연한 작업 환경에 대한 수요 증가는 명확하게 동남아 지역에서 나타났다. 70% 이상의 응답자가 연봉인상보다 유연한 작업 시간과 환경을 선호한다고 밝혔다(인도78%, 말레이시아75%, 싱가포르82%, 태국75%, 중국75%, 일본75%).

68%의 응답자들은 개인 모바일 기기로 Wi-Fi를 통해 인터넷에 연결되는 것을 선호한다고 나타났으며, 특히 일본(79%), 중국(77%), 태국(76%)지역의 선호도가 높았다.

동남아 지역에 몇 나라(인도87%, 말레이시아75%, 싱가포르75%)는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개인 커뮤니케이션 용도를 주된 용도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인도(63%)와 말레이시아(61%), 태국(86%)는 하나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업무용과 개인용도를 적절히 맞춰 사용하는 나라로 나타났으며, 그 중 60%이상의 응답자들은 개인의 기기를 통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주된 용도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동북아시아 지역인 한국(25%), 일본(15%)에 위치한 사람들은 업무용과 개인용 기기를 하나의 기기에서 사용하기 보다는 각기 역할에 맞는 기기들을 통해 사용한다고 나타났다.

비용과 효율성과 같은 뚜렷한 요소들은 제외하면 일본이 가장 Wi-Fi를 통해 사용자 경험(54%)을 향상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말레이이사(64%)는 커뮤니케이션 향상, 싱가포르(54%)는 차세대 직원들의 요구 충족으로 나타났다. 이는 각기 다른 나라별 우선 순위와 접근 전략을 통해 각 나라에 맞는 Wi-Fi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중국과 일본(82%)의 기업들은 높은 보안인식을 보유하고 있다. 55%이상의 기업들은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위한 보안정책을 이미 마련해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뒤로 싱가포르와 대만이 각각 40%와 45% 보유하고 있다고 나타났다. APAC지역의 직원들은 일반적인 트렌드로 보안 정책을 잘 준수하는데, 특히 중국(86%), 일본(81%), 대만(77%), 싱가포르(44%), 태국(51%) 직원들이 그 점에 관해서는 좀 저 많은 자유를 행사하길 원하는 성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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