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더레이션, 시드니에 호주·APAC 본사 열고 시장 공략 시동
- 지역 사업본부 총괄에 H&T, 오길비 출신의 피오나 베리 선임
타마라 리틀턴(Tamara Littleton) 이모더레이션 최고경영자(CEO)는 “호주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소셜 미디어 사용에서 세계 최고 속도의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며 “호주와 아시아의 교역 관계, 호주에서 나오는 놀라운 크리에이티비티를 고려할 때 시드니에 지역 본사를 설치한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다”고 밝혔다.
이모더레이션은 호주와 뉴질랜드에 이미 12명의 팀원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21명의 직원을 확보했다. 이들은 300명 이상의 글로벌 팀에 소속돼 50개 이상의 언어로 150개 브랜드와 대행사를 위해 1년 365일 24시간 이모더레이션 클라이언트를 위한 소셜 미디어 캠페인을 운영한다. 시드니 사무소는 이모더레이션의 아태 지역 거점이며 이모더레이션은 현재 런던, 로스앤젤레스, 뉴욕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IAB, 광고표준위원회(ASA), 호주광고주협회(AANA) 간 고위급 회의가 마련돼 브랜드 소셜 네트워크 페이지 상의 사용자 제작 콘텐츠가 광고에 해당하는 지를 놓고 토론을 벌였다. ASA는 지난 2012년 브랜드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려진 콘텐츠에 대해 각 브랜드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결정(http://goo.gl/TlKQZg)을 내리고, 이에 따라 해당 콘텐츠는 AANA의 규범에 종속된다고 규정했다. IAB는 2013년 이 결정을 거부(http://goo.gl/4KvLwm)했으며, 같은 해 7월 소셜 미디어 관리 우수 사례에 대한 자체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모더레이션의 호주·APAC경영기획 이사로 선임된 베리는 “호주에서는 각 브랜드들이 사용자가 제작한 콘텐츠에 관한 이슈를 탐색하도록 도울 소셜 미디어 관리 전문 대행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호주는 대행사들이 전략과 크리에이티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셜 미디어 관리 전문가를 이용하는 데서 미국과 영국의 뒤를 잇고 있다”고 분석했다.
피오나 베리(Fiona Berry) 이모더레이션 호주/APAC 경영기획 이사 소개
피오나는 펩시코(PepsiCo)에서 사회 생활을 시작했으며 1997년 오길비로 이직해 도브(Dove) 브랜드의 유럽 커뮤니케이션 팀 소속으로 시드니와 런던에서 근무했다. 이후 TV 광고 대행사인 리가스 딜레이니(Leagas Delaney), 엣지 아이디어스(Edge Ideas), 스파크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즈(Spark Brand Communications) 등 다수 대행사를 거쳤다. 2011년 선임 어카운트 디렉터로 오길비에 돌아간 그는 IBM과 보다폰(Vodafone)을 위한 다채널 캠페인을 지휘했다. 이후 2003년 독립 대행사인 H&T의 그룹 어카운트 디렉터로 다시 자리를 옮겼다.
이모더레이션은 ITV, MTV, HSBC, 모쉬 몬스터스(Moshi Monsters), 소니 모바일(Sony Mobile), 디아지오(Diageo), 더 레고그룹(The LEGO Group), 스프린트(Sprint), 더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 등 세계 최대 브랜드들과 협력하고 있다. 또한 스타콤 미디어베스트(Starcom MediaVest), 와이든+케네디(Wieden + Kennedy), 오길비, 사치 앤 사치(Saatchi & Saatchi), DDB월드와이드(DDB Worldwide), 크리스핀 포터+보거스키(Crispin Porter + Bogusky), 퍼블리시스그룹(Publicis Group) 등 유수 디지털 광고 대행사와도 협력하고 있다. 이모더레이션은 런던,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드니에 지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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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25일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