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후원, 국내 최초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종합센터 개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예탁결제원(유재훈 사장)이 재난 대비 및 재난 이재민들의 효율적인 구호활동을 위해 2011년부터 후원한 국내 최초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종합센터’ 의 개관식이 25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축현장에서 개최되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 제타룡)의 긴급구호종합센터는 재난상황에서 구호활동을 위한 종합상황실, 구호물류센터와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장소로 구성된다.

종합상황실에서는 13개 정부기관 및 15개 공공기관의 재난·긴급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구호물류센터에는 1,800가구의 이재민 구호품과 각종 구호장비가 비축된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재난구호요원 교육, 응급처치법교육, 심리사회적지지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제공되며 또한, 이재민과 구호요원을 위한 급식·제빵시설은 평상시에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는 시민들의 봉사활동 참여 장소로 사용된다.

개관식은 홍보대사 테너 김승일씨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인사말, 테이프커팅, 기념석 제막 순으로 진행되며, 한국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를 비롯한 안전행정부, 소방방재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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