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류길재 통일부 장관 초청 강연
한반도 통일에 대한 논의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 통일시대를 위한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 통일부장관 초청강연회에서는 한반도 미래의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 구축의 구체적인 방향이 제시됐다. 특히 류 장관은 “인문학적 사고는 우리가 앞으로 반드시 지향해야할 통일에 대한 접근법”이라고 말하며 통일에서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강연을 주최한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통일 분야의 인문한국(HK)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술연구단으로, 인문학자를 중심으로 한 전문연구진들이 통일문제에 대한 비판적 성학찰을 통해 한반도와 해외 코리언이 소통하는 통일, 분단의 상처를 치유하는 통일, 통일의 주인이 될 인간의 통합을 지향하면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민 단장은 “통일에 대한 막연한 희망을 넘어 구체적으로 통일문제에 대한 기반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열린 준비와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통일담론의 형성에 대한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02-450-3131~2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