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약물유전체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청원--(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왕진호)은 한국인 약물유전체 기반 확대 및 개인맞춤약물 연구 활성화를 위해 보건복지부 지정 3개 약물유전체센터(서울대, 연세대, 인제대)와 오는 3월 26일(수) 충북 청원군 소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주요 체결 내용은 ▲한국인 약물유전체 기반 확대와 개인맞춤약물 개발을 위한 연구 협력 ▲약물유전체 연구 및 개인맞춤약물 개발과 관련된 정보 공유 ▲연구수행자문 및 연구자 교환 등 인적 교류 등이다.

이번 체결식은 왕진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독성평가연구부장, 임상연구과장, 장인진 서울대 약물유전체 연구센터장, 이민구 연세대학교 약물수송유전체 연구센터장, 인제대 약물유전체 연구센터장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부처간 업무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한국인 약물유전체 연구 및 개인맞춤약물 개발을 위한 연구역량 강화와 인프라 확대를 통해 첨단 보건기술 개발과 관련 정책반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이다. 충북 청원군 오송읍에 본부가 있다.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면서 국무총리 산하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정승 전 농림수산부 차관이 2013년부터 초대 처장을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임상연구과
043-719-5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