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학관 건축에’ 90대 老여사 1억원 건국대 기부
건국대학교는 박 모 여사(95)가 최근 부동산학관 신축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박 여사의 장남은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지난해 8월 수료했으며 손자는 현재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 석사과정에 재학하고 있다.
박 여사는 “손자에 대한 사랑과 건국대학교에 대한 애정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이 기금이 건국대의 특성화된 학문 분야인 부동산학 발전에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자의 자녀들은 “건국대 동문의 인연으로 부동산학관 신축에 조그마한 정성을 보태고 싶었을 뿐 구체적인 이름과 신상, 기부식 등은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송희영 총장은 “건국대와 학문 발전을 위해 기부하신 큰 뜻을 잘 받들어 건국대 구성원 모두가 성(誠,) 신(信), 의(義)의 덕목을 갖춘 인재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해봉(海峰) 부동산학관은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동문인 원로 기업가 가족들이 지난해 30억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부동산대학원 동문과 교수, 학생 등 현재 개인 23명, 5개 단체, 1개 법인 등에서 총 42억여 원을 모금했으며, 지하 2층, 지상 7층에 7589㎡(약 2300평) 규모로 2015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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