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에 공개SW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주)한글과컴퓨터의 연구소가 설립된다.

광주시와 (주)한글과컴퓨터는 23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박광태 시장과 백 종진 대표간에 ‘2005년 중 임베디드SW 연구소 설립과 지역 SW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동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1990년 설립한 한글과컴퓨터社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지난 2000년 ‘세계 기술 선도 100대 기업’ (World Economic Forum)에 선정되었으며, 최근 국내외의 관심을 끌었던 새로운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의 서버로 (주)한컴이 제안한 리눅스 운영체제가 확정되는 등 관련 업계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공개SW 대표기업이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MS)社 워드제품이 세계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만 유일하게 한글과컴퓨터사가 국내 워드프로세서 시장 70%이상을 점유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기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 4월과 7월 IP셋톱박스 분야 세계 시장점유율 2위인 (주)샐론과 국내1위의 임베디드시스템 개발업체인 MDS테크놀로지(주)를 유치한데 이어 이번 (주)한글과컴퓨터 유치로 시는 IT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의미 있는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글과컴퓨터의 광주 진출은 광주시 주력산업인 광통신, 디지털정보가전산업과 연계된 S/W 연구역량을 제고시키고, 광가입자망(FT! TH)기반의 홈네트워크사업, 임베디드SW기반의 차세대 PC산업, 광대역통합망기반의 디지털컨텐츠산업을 육성시키는데 필수적인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글과컴퓨터의 임베디드SW연구소를 중심으로 향후 30여개사의 연관기업들이 집적화되어 임베디드SW 연구 클러스터를 조성하게 되면 전문 연구인력의 고용창출은 물론광주시에 1,000억원대의 경제유발효과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U-City 및 공개소프트웨어 모범도시 시범사업 참여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되고, 첨단 IT서비스의 고도화와 행정서비스의 선진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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