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생활 종합안내서 ‘금융닥터 1332’ 책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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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2014-03-26 15:38
서울--(뉴스와이어)--금융감독원은 국민들이 금융생활에서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 궁금증을 쉽게 해소할 수 있도록 금융생활 종합안내서 ‘금융닥터 1332’ 책자를 개발했다.
* 금융생활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금융주치의 역할과 금융감독원 금융민원센터 전화번호(1332)를 안내하기 위해 책자명은 ‘금융닥터 1332’로 정함

금융협회 등 9개 관련기관의 검토 및 자문을 거쳐 완성도 높은 금융생활 종합안내서의 발간을 완료했다.
* 은행연합회, 금투협회, 생보협회, 손보협회, 여신협회, 한국투자자보호재단, 한국장학재단,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이지론

단순한 지식전달보다는 금융생활에 필요한 유의사항 위주로 구성하여 금융소비자의 활용도를 높이고 금융역량 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집필했다.

자칫 딱딱하고 어렵게 여겨지는 금융을 금융분쟁, 금융사기 피해 등 실생활 속의 사례를 만화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 △카드분실 신고 지체시 보상 여부, △피싱 사이트에 의한 피해, △대학생 금융사기 피행 등 총 13개 사례 수록

학자금대출, 신용회복지원제도, 예금자보호제도 등과 관련하여 타 기관의 활용 가능한 정보도 종합적으로 안내하여 금융생활 전반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했다.

금융소비자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위하여 은행, 보험, 금융투자, 서민금융, 신용카드 등 全 금융거래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하는 핵심사항 등을 모아 가이드북 형태로 발간했다.
* 개인 신용관리 이래서 중요합니다, 금융투자상품 투자시 이것만은 꼭 살핍시다, 금융소비자 보호창구 알아두면 편리합니다 등 총 10개의 chapter로 구성

그 외에 금융소비자가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법률 지원제도 및 각종 조회서비스, 금융소비자 보호창구 등 알아두면 편리한 유용한 정보를 안내한다.

또한, 개인정보 오남용 피해방지 10계명, 불법 채권추심 대처법, 투자상품 자가진단표 등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유익한 금융생활의 Tip을 ‘알아두세요’ 코너를 통해 소개한다.

금번 금융감독원이 개발한 ‘금융생활 종합안내서’는 금융사기 등 불법 사금융 피해예방, 개인정보 유출 예방관리 등을 통해 금융소비자 피해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국민들이 금융생활에 있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금융주치의 역할을 하여, 국민들이 당당하게 금융소비자 주권을 제대로 행사함으로써 행복한 금융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금융감독원의 ‘생애주기별 금융생활 가이드 북’과 함께 대학생을 비롯한 성인층에 대한 금융교육 교재로 널리 활용되어 이들에 대한 체계적 금융교육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들이 종합안내서를 쉽게 접하여 금융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및 서민금융회사(저축은행 등)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

금감원에 민원을 제기한 소비자들과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edu.fss.or.kr)를 통한 신청자에게 배포된다.
* 동 책자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법규·제도 변경사항 및 금융소비자 유의사항 등을 매년말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인쇄·배포할 예정

대학생 등 성인대상 금융교육 교재로 활용하고 누구나 쉽게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센터에 e-Book으로 게시한다.

한편, 군장병의 금융이해도 제고를 위해 ‘달마상사와 함께하는 응답하라 1332, 금융 이상무!’를 제작·발간하여 군부대 등에 보급 예정이다.

사병·간부가 관심이 높은 12개 주제를 각 chapter로 구성하여 젊은 층이 선호하는 단행본 만화(웹툰형식)로 제작했다.
* ’13.6월~8월중 육·해·공군 군장병 대상으로 총 6회(607명:사병 335명, 간부 272명)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12개 주제를 선정(사병은 ‘학자금 대출’, 간부는 ‘주택자금 및 자녀교육자금 마련을 위한 저축·투자·대출’ 주제에 관심이 가장 높았음)

웹사이트: http://www.fs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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