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축산물위생검사기관 관계자 간담회 개최

청원--(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3월 26일 축산물위생검사기관의 검사능력 제고를 위해 충북 청원군 소재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국제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축산물위생검사기관 35개소의 검사 담당 실무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다.

주요 간담회 내용은 ▲‘14년 지도·점검 계획 ▲시험·검사기관 준수사항 ▲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14.7.31일)에 따라 달라지는 사항 등을 안내하고 검사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기준’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 ‘품질관리기준’은 국제 기준(ISO17025)에 근거하여 조직의 운영, 시설 및 장비, 시험·검사, 품질보증 업무 등 시험·검사 기관의 전반적인 운영과 그에 따른 기록 관리를 규정하여 시험·검사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

식약처는 축산물위생기관과의 정보 공유 및 소통을 강화하여 국내 축산물위생검사의 품질을 높이고 신뢰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지난 3월 18일에는 검사기관 대표자(35명)들과 함께 현행 축산물위생관리법령과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한 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이다. 충북 청원군 오송읍에 본부가 있다.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면서 국무총리 산하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정승 전 농림수산부 차관이 2013년부터 초대 처장을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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