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준비 중이라면 3개월 전부터 엽산 섭취하세요

- 기형아 출산 예방을 위해 계획 임신 3개월 전부터 엽산 섭취해야

- 산전 검사, 항체 검사, 예방접종, 금연 및 금주 필요

뉴스 제공
LG생명과학
2014-03-27 09:58
서울--(뉴스와이어)--최근 노령 임신과 유해 환경의 증가로 인해 건강한 아이를 낳고자 하는 부부들 사이에서 계획 임신이 해결책으로 꼽히고 있다. 계획 임신은 임신을 하는 데 문제가 될 수 있는 사항들을 미리 확인하고 임신 중 나타날 수 있는 각종 합병증을 예방하거나 최소화하는 것을 말한다. 올 봄 2세 계획이 있는 부부라면 계획 임신에 대한 정보를 꼼꼼히 체크해 보자.

계획 임신의 첫 단계는 엽산 섭취이다. 엽산은 태아의 중요 기관이 만들어지는 임신 초기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분인데, 그 이유는 엽산이 세포 분열에 관여하기 때문이다. 엽산을 꾸준히 섭취하면 태아 심장기형, 신경관 결손증, 요로기형 등 선천성 기형아 출산을 예방할 수 있어 임신 준비 최소 1개월~3개월 전부터 하루 권장량인 400µg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임신 5개월째부터 모체의 혈장과 적혈구 엽산 농도가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임신 기간은 물론 수유 시까지 지속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의 정자 건강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부부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엽산은 브로콜리, 양배추, 쑥 같은 채소와 키위, 참외, 오렌지, 방울토마토 등의 과일에 많이 함유돼 있는데, 식품으로 하루 권장량을 전부 섭취하는 것은 쉽지 않아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LG생명과학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의 ‘리튠 베네핏 엽산’은 100% 유기농 레몬에서 추출한 엽산을 사용해 하루 1정으로 400ug를 섭취할 수 있다. 국제적 안심 마크인 유대인 코셔 인증을 획득한 원료를 사용했다.

계획 임신을 위해서는 산전 검사도 잊지 말아야 한다. 산전검사는 일반적으로 혈액검사, 소변검사, 부인과 검진으로 나뉘는데,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통해 당뇨병, 풍진항체, 에이즈, 매독혈청 등 기본적인 질환 확인 및 임신 중 겪기 쉬운 빈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부인과 검진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자궁경부암, 자궁, 난소, 골반 등의 건강 상태 등을 체크할 수 있다. 산전 검사는 가까운 보건소 또는 산부인과에서 가능하다.

항체 검사와 예방 접종도 필요하다. 임신 중에는 치료 및 약물 복용이 쉽지 않으므로 풍진, 간염 등 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항체가 있는지 확인해 예방접종 주사를 맞는다. 임신 초기 풍진에 걸리면 아이가 선천성 백내장 및 녹내장, 심장질환, 난청 등이 나타나는 ‘선천성 풍진증후군’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 항체검사 후 백신을 접종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지만, 접종 직후 또는 임신 중 접종하면 태아에게 감염될 위험이 있어 임신계획 3개월 전에는 접종 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계획 임신 전에 당뇨병, 갑상선질환, 고혈압, 신장질환 등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은 물론 자궁이나 난관의 균 감염 여부도 체크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 ▲균형 잡힌 식단, ▲적정 체중 유지, ▲금주, ▲금연 등은 계획 임신을 위한 기본 사항이다. 특히 술이나 담배는 체내 엽산을 파괴하고 알코올은 난소와 정자 기능을 감퇴시켜 임신 가능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계획 임신 전 금주, 금연은 필수이다.

웹사이트: http://www.lgls.co.kr

연락처

LG생명과학
총무팀
과장 김 혁
02-3773-7725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