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식·의약품산업체 지원을 위한 해외 정보 공유’ 협업체계 가동

청원--(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내 식·의약품 제조업체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의 하나로써 해외에서 수집된 식·의약품 안전정보 등을 수집·분석하여 관세청과 코트라에도 공유한다고 밝혔다.

관련 정보는 관세청 및 코트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되며 기업체에도 주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공유 정보 내용은 ▲식의약품 안전정보 ▲국가 간 기준규격 차이에 따라 발생하는 한국산 부적합 수출식품 정보 ▲외국의 변경되는 기준규격 정보 ▲외국 식의약품 주요 변경 정책 정보 등이다.

식약처는 현재 50여 국가의 식·의약품 안전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앞으로 관세청, 코트라 이외에도 수출을 지원하는 관련 기관 및 단체와 정보공유 협업 체계를 확대하여 국내 제조업체들의 식의약품 수출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정보는 홈페이지(www.mfds.go.kr)>분야별정보>소비자위해예방>수출식품지원정보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관세청홈페이지(www.custom.go.kr)>패밀리사이트>해외통관지원센터>해외통관정보>국가별통관정보자료실, KOTRA홈페이지(www.kotra.or.kr)>Kotra 패밀리>통상정보>통상속보에서도 동시 확인이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이다. 충북 청원군 오송읍에 본부가 있다.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면서 국무총리 산하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정승 전 농림수산부 차관이 2013년부터 초대 처장을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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