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타일24, 봄철 맞아 40대 여성 미니스커트·슬림핏 판매량 40% 이상 급증

- 섹시 아줌마 전성시대! 몸뻬 벗고 미니스커트 입다

- 모노톤 보다 비비드 팝 컬러 선호, 중년 얼굴 더 화사하고 젊게 보일 수 있어

- 아이스타일24, 2030 기획전에도 중년 여성 다수 몰려들어 구매

뉴스 제공
아이스타일24
2014-03-27 10:02
서울--(뉴스와이어)--펑퍼짐한 몸뻬 바지, 형형색색의 촌스러운 패션의 아줌마는 잊어라. 아가씨보다 더 아가씨 같은 아줌마 전성시대가 열렸다. 최근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아줌마 그룹인 소녀시절의 가수 데뷔에서 볼 수 있듯이 40대 여성들은 전통적인 아줌마를 거부하고 실제보다 어려 보이기 위해 2,30대가 즐겨 입는 옷을 구입하는 등 자기 자신을 가꾸는 데 투자하기 시작했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 대표 김기호)는 3월 1일부터 24일까지 40대 여성들이 즐겨 찾는 패션 아이템을 분석한 결과(판매량 기준) 미니스커트는 44%, 슬림핏 청바지 47%, 스타디움 점퍼 53%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요즘 아줌마들의 패션이 젊어진 것이다.

가장 재미있는 결과는 20대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미니스커트와 슬림핏 데님이 중년 여성에게도 잇아이템이 되었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엄두도 낼 수 없었던 미니스커트나 미니원피스, 슬림핏 청바지에 중년여성들이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것이다. 사실 허리와 골반 라인을 강조한 슬림핏 데님과 미니스커트는 다리를 더욱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나이보다 훨씬 세련되고 젊어보일 수 있다.

대학생들의 상징과도 같은 스테디움 점퍼에 대한 인기도 만만치 않다. 일명 ‘과잠바’라고 불리는 스테디움 점퍼는 그 특유의 발랄하고 경쾌한 이미지 덕분에 대학가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다. 바로 이 영역에 아줌마들이 침범한 것이다. 작년 동기 대비 53%나 증가한 40대들의 스테디움 점퍼 구매증가는 아웃도어 열풍과 스포츠웨어에 대한 관심이 드러난 것으로 분석된다.

중년층의 패션변화는 컬러에서도 나타난다. 너무 튄다며 모노톤만 고집하던 과거와 달리 많은 40대 여성들이 옐로우, 오렌지, 그린, 퍼플 등의 비비드 팝컬러 제품을 선택하고 있다. 판매량도 250% 이상 증가했다. 비비드 팝컬러 의상은 칙칙한 피부톤을 한층 밝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어 피부와 주름에 고민이 많은 아줌마들에게 좋은 패션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아이스타일24 여성 카테고리 최인정 MD는 “2030을 겨냥한 기획전에 4,50대 세대가 몰릴 만큼 몰릴 만큼 지금의 중년 세대의 소비는 과거와 다른 경향을 보인다”며 ”미니스커트, 스키니 등의 패션 아이템이 20대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시대는 이제 끝났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타일24는 4월 13일까지 2030의 봄 코디를 책임질 ‘봄 상큼 스타일링 제안展’을 진행 중이다.

아이스타일24 소개
아이스타일24의 모 기업은 한세실업(대표 이용백)이다. 한세실업은 25년째 OEM으로 의류를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베트남, 니카라과, 과테말라, 중구,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해외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고, 주요 바이어는 아베크롬비 앤 피치,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스, 갭, 홀리스터, 나이키 등이다. 수출에만 주력했던 한세실업이 2003년 온라인 서점 YES24를 인수하면서 국내로 비즈니스 규모를 확대했다. 한세실업은 YES24의 온라인 기반과 물류 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istyle24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온라인 유통 전문 회사로 발돋움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style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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