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오바마, 중국 최고 엘리트들과의 만남 위해 ‘캐롤리나 헤레라’ 드레스 선택

2014-03-27 10:40
서울--(뉴스와이어)--지난 22일(현지시간) 중국을 공식 방문 중이던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 여사가 캐롤리나 헤레라의 드레스를 입고 베이징대학교 강단에서 표현의 자유와 종교의 중요성에 대해 연설했다.

공개 강연을 위해 그녀가 선택한 의상은 캐롤리나 헤레라의 리조트 컬렉션 드레스로, 중국을 상징하는 컬러인 레드와 블랙, 그레이가 형이상학적인 패턴으로 조합이 되어 화이트 컬러 위에 화사하게 표현이 되었다. 항상 때와 장소, 목적에 어울리는 패션으로 공개석상에서 대중들과 소통해 온 미셸 오바마 여사는 중국 최고의 지성들을 배출해온 베이징대학교 학생들과 만남을 위해 동양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이 드레스를 선택했다.

한편 미셸 오바마 여사는 지난 2월에 미국을 방문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을 위한 국빈 공식 만찬 자리 이후 올해 두 번째로 공식 석상에서 캐롤리나 헤레라의 드레스를 입었다.

CH 캐롤리나 헤레라는 ‘패션계의 퍼스트레이디’로 칭송 받는 캐롤리나 헤레라와 그의 딸 캐롤리나 헤레라 주니어가 함께 2001년 런칭한 브랜드로 여성복 및 남성복, 핸드백, 슈즈, 스카프,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을 디자인, 생산하며 현재는 유럽, 아시아, 미국, 남미, 중동 등 전세계 102곳이 넘는 전문매장과 200개 이상의 편집형 매장 등을 보유한 가운데 새로운 시장에서 널리 사랑 받고 있다.

캐롤리나 헤레라는 2004년 미국 패션디자이너협회(CFDA) 올해의 여성복 디자이너로 선정되었으며 2008년에는 제프리 빈 공로상(Geoffrey Beene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웹사이트: http://www.carolinaherre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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