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여성가족부·대검찰청·방송통신위원회와 학교장 연수 등 학교폭력 예방연수 실시키로
이번 교육장연수는 지난 3월 4일 발표한 ‘현장중심 학교폭력대책 ’14년 추진계획’ 후속조치의 일환으로서, 학교폭력 예방·근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육현장의 최고 책임자인 변화의 주체로 변화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에서 마련되었다.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고성에서 교육지원청 교육장 177명을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기관장 역할, ‘학교폭력예방법 주요 사항과 사례 분석’, ‘사이버·언어폭력의 양상 및 현장 예방 노력’ 등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여성가족부, 대검찰청, 방송통신위원회가 협업하는 가운데 교육장이 솔선수범하는 예방활동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와 현장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나승일 교육부차관은 특강을 통해 “장래의 꿈, 직업 등 목표가 뚜렷한 학생들은 꿈을 키워가는 체험활동 가운데 기쁨을 느끼고, 배려하며 문제행동을 자제하는 힘을 기를 수 있어 저절로 학교폭력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꿈과 끼를 스스로 찾는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또한, 교육분야 규제개혁과 정부 3.0 등 국정과제 실천에 교육공무원이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열린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명숙 한국여성변호사회장은 "성폭력·가정폭력예방교육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신고의무 이행과 예방을 위한 선생님들의 관찰과 사랑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며 안전한 환경조성에 현장 선생님들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검찰청 손영배 부장검사는 “사소한 학교폭력이라도 방치하면 가·피해학생, 방관자, 부모, 교사 등 모두에게 큰 상처를 남기므로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 폭력문화를 바꾸어 가는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황용석 건국대 교수는 “보호와 기회의 균형이란 관점에서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온라인 네트워크 내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 공감적 대화, 관계맺기 방법 등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장 워크숍을 계기로 학교현장의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를 기대하며, 여성가족부·대검찰청 등 관계부처와 전문강사 지원 등에 협업하며 하반기에는 전국 학교장 연수를 실시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노력을 확산시켜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oe.go.kr/
연락처
교육부
학교폭력대책과
김영재 교육연구관
044-203-6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