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77.2%, 극심한 허리통증 경험

- 국민 10명 중 8명, ‘극심한 허리통증 경험했다’고 밝혀

- 생활 속 나쁜 자세가 척추 S자 곡선 무너뜨려

- 원인에 따른 적절한 치료 필요, 앉는 시간 줄이고 걷기운동 병행

뉴스 제공
장형석한의원
2014-03-28 07:50
서울--(뉴스와이어)--많은 국민이 살면서 극심한 허리통증을 경험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관절전문 장형석한의원(대표원장 장형석)은 온라인 리서치패널을 통해 만 18~65세 성인 남녀 2,246명을 대상으로 ‘극심한 허리통증을 경험한 적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60.7%인 1,364명이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자주 있다’는 16.5%(371명)로 총 77.2%가 극심한 허리통증을 경험한 것으로 확인됐다.

허리통증은 감기 다음으로 흔한 병이다. 특히, 25~60세에 발병할 확률이 높아 45세 미만의 연령층에서 사회활동을 제약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생사의 잣대로 가늠해본다면 허리통증이 중대하지 않을 수 있으나, 삶의 질 차원에서 본다면 이만큼 고약한 병도 없다.

대다수 현대인들이 극심한 허리통증을 경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의 장형석 박사는 “척추는 앞에서 보면 일자형이지만, 옆에서 보면 S자형 굴곡을 이루고 있다. 이 S자 형태는 몸무게를 지탱해 균형을 잡아주고, 외부 충격에 견딜 수 있도록 스프링 역할을 한다.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무심코 일삼는 불량 자세가 척추의 S자 곡선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말했다.

책상에 허리를 구부리고 앉거나 또는 구부정한 자세로 서있거나 골반이 비틀어지게 다리를 꼬거나 턱을 괴거나 하는 자세 등을 잘못된 자세로 꼽을 수 있다. 또한 아무리 바른 자세라도 오래 앉아있는 것 자체는 허리 건강에 이롭지 않다.

장형석 박사는 “허리통증 내원환자 중 50대 이전은 요추부 염좌 또는 허리디스크가 많고, 50대 이후는 퇴행성 디스크, 척추관협착증이 대부분이다. 각각 원인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평소에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고, 걷기를 생활화하여 허리 근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형석한의원 소개
장형석한의원은 비수술 척추관절전문 의료 기관이다. 척추와 관절 질환에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전문의 장형석 한의학박사가 운영하고 있다. 2005년과 2009년에 봉침의 염증 유전자 억제 기전을 규명하여 국제학술지에 발표해 MBC, KBS, SBS, YTN 등 국내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무릎질환, 관절염 등의 척추관절 질환과 관련된 많은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또한 올바른 의학 정보를 제공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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