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업은 영화진흥위원회가 KBS와 공동으로 “HD급 디지털장비로 제작하고자 하는 작품성과 예술성을 추구하는 극영화로서 영화관 및 지상파TV 방영에 적합한 작품”을 선정 지원하여 “영화와 방송의 제작기술 융합 추세를 반영한 한국영화의 상영 창구(윈도우) 다양화와 제작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2004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금년 방송영화 제작지원작으로는 두 젊은이의 방황의 캐릭터를 너무 사랑스러울 정도로 리얼하게 표한한 청년필름(주)의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노동석 감독)>, 가족간의 이야기를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완성도 있게 풀어낸 (주)에그필름의 <즐거운 나의 집(김진성 감독)>, 사랑해서인지 아니면 헤어지는 것이 두려워서 만나는 것인지, 세 남녀의 사랑의 방식을 섬세하게 그려낸 (주)엠엔에프씨의 <여름이 가기 전에(성지혜 감독)>, 실제 배우인 이대근씨를 주인공으로 재치 있게 인간적으로 작품을 풀어낸 (주)영화사윤앤준의 <이대근, 이댁은(심광진 감독)>, 마지막으로 현실풍자적이면서도 상징적인 스토리 구성이 매우 독창적인 작품으로 (주)KBS가 제작예정인 <자각몽(김영조 PD)> 등 총5편이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각 작품들은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2억 원, KBS로부터 1억 원 등 총 제작비 3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또한 영화진흥위원회는 선정된 작품의 제작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 및 지자체가 보유중인 영화제작 장비의 현물 투자를 적극 유치할 예정입니다.
이번 작품 선정에는 심사위원장인 윤인호 감독을 비롯하여 민병훈 감독, 이연호 영화평론가 등 7인이 참여하여 마지막 선정 순간까지 치열한 심사과정을 거쳤습니다.
선정작 중 유일한 여성감독인 성지혜 감독은 박광수 감독 연출부 출신으로한국영화아데미 및 프랑스 파리 8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하였습니다.
이번에선정된 <여름이 가기 전에>는 한국귀국 후, 모교인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강의를 중에 완성한 것으로, 세 명의 주인공심리를 탁월하게 묘사한 새로운 형식의 멜로드라마입니다.
실제 배우인 이대근 씨를 주인공으로 재치있으면서도 인간적으로 작품을풀어내 돋보이는 <이대근, 이댁은>의 심광진 감독은 한양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데뷔작인 <불후의 명작(2000)> 이후 두 번째 작품을 선보입니다.
김진성 감독의 <즐거운 나의 집>은 몇 년 전 이천에서 엄마의 시신과 함께 남몰래 생활한 한 중학생의 실화라는 독특한 소재에서 출발하여 기획된 휴먼가족드라마입니다.
또한 KBS가 제작하는 <자각몽>의 김영조 감독은 금번 지원작 감독 중 유일한 방송국PD로 지난 5년 간 KBS에서 <연예가중계>, 일일드라마 <노란손수건>등 다수 프로그램을 연출한 바 있습니다.
또한 작년독립장편영화 <마이 제너레이션>으로 영화계 차세대 주역으로 주목받은 노동석 감독 역시 새로운 작품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위원회 홈페이지(www.kofic.or.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웹사이트: http://www.kof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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