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고 예방대책 마련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감사·준법감시인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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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2005-08-23 18:03
서울--(뉴스와이어)--금융감독원은 최근 대형 금융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금융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증권회사, 자산운용사 등 증권관련 금융회사 감사 및 준법감시인 회의를 2005. 8. 23.(화) 오후 3시 부터 금융감독원 강당에서 개최하였음

동 회의의 목적은 금융사고 사례를 전파함으로써 금융사고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금융사고 예방사례를 통하여 효율적인 내부통제제도를 마련하는데 있음

증권회사, 자산운용사, 선물회사의 감사 및 준법감시인, 자율규제기관의 담당 임원 등 160 여명이 참석한 금번 회의에서는 회사자금횡령, 고객정보유출 등 금융사고의 구체적인 사례연구를 통하여 사고의 원인을 감독당국의 시각과 금융회사의 시각에서 조명할 수 있는 기회와 사고예방의 구체적인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금융사고 방지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정보 교환의 자리가 되었음

금융감독원 전홍렬부원장은 "최근에 발생한 금융사고가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제도는 어느정도 구축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작동되지 않은 문제가 있었다"고 하면서, 금융회사에 내부통제제도의 실질적인 운영과 윤리의식 및 준법의식의 고취를 당부하였음.

금융감독원 개요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 및 감독업무 등의 수행을 통하여 건전한 신용질서와 공정한 금융거래관행을 확립하고 예금자 및 투자자 등 금융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중앙행정기관이다. 은행감독원,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신용관리기금 등 4개 감독기관이 통합되어 1999년에 설립됐다. 여의도에 본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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