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4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선정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비영리민간단체의 활발한 활동을 보장하고 건전한 민간단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65개 단체·사업에 3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울산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72개 단체(사업)가 신청하여 3월 26일 공익사업선정위원회(위원장 이철호)의 심의를 거쳐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어린이 교통안전 운전자 체험 교육 등 65개 사업이 선정됐다.

공익사업선정위원회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의 규정에 따라 민간단체 전문가, 교수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사업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하여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시행령을 근거로 7개 항목의 기준안을 마련해 1차, 2차에 걸쳐 심사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보조금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오는 4월 중에 단체별 회계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신규 지원단체 및 회계처리가 미흡한 단체에 대하여는 방문 지도·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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