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수산물 수출량, 지난해보다 2배 급증
이는 전남도가 그동안 수산물 수출을 대일본 수출 의존도를 줄이고 수출굴 다변화에 주력해온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대일본 의존도는 지난 2012년 76.8%에 달했던 것이 지난해 63.1%, 올해는 52.8%로 대폭 낮아진 반면 미국, 캐나다 등의 수출시장은 확대됐다.
주력 수출 품목인 김은 미국·캐나다 등으로 수출국을 확대하고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제품 등을 개발해 공급, 수출량이 713만 9천 달러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08.9%가 늘어난 것이다.
반면 전복은 일본 내 소비 침체의 영향을 받아 394만 2천 달러로 4.8% 줄었으나 수요가 서서히 늘고 있다. 이 외 톳은 310만 2천 달러로 7.9%, 미역은 142만 달러로 3.7%, 천일염은 12만 9천 달러로 118.6%가 각각 늘었다.
양근석 전남도 해양생물과장은 “앞으로 일본과 중국 등에 김 수출량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며 “특히 4월 말~5월 초는 일본 연휴(Golden Week)로 예전과 달리 일본인들의 자국 내 체류 인구가 늘면서 수산물 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전복 등 다른 수산물 수출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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