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코, 북스캐너 겸 실물화상기 ‘아토스’ 출시

- 광학 아크릴 북스테이션을 탑재한 신개념 멀티 실물화상기 ‘아토스’ 출시

뉴스 제공
사나코
2014-03-31 09:28
부천--(뉴스와이어)--디지털 기자재 전문회사 사나코㈜가 실물화상기 ‘아토스’를 출시했다. 기존 실물화상기의 기능을 최고 사양으로 업그레이드 한 것은 물론, 그간 실물화상기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부분을 최대한 보완했다.

Analog To Smart

아날로그 형태인 교재나 교구를 다양한 미디어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라는 뜻의 아토스(모델명 : AT-500Smart)는 재기발랄한 이름만큼이나 참신한 아이디어 제품이다. 실물화상기로 교재나 문서를 투영할 때 음영, 구겨짐 등으로 정확한 전달이 어려운 점에서 착안하여 북스테이션을 추가해 교재를 활용할 때에도 실물화상기의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한 것.

아토스 실물화상기는 500만 화소의 초고해상도 화질로 미세한 부분까지 선명하게 재현한다. 최대 300%까지 확대가 가능하고 7cm까지 근접 촬영이 가능하다. 3관절 구조의 바디로 휴대가 용이하며 360° 회전하는 헤더까지 더해져 피사체의 사이즈나 위치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렌즈 주변부의 LED조명은 어두운 곳에서도 피사체의 모습을 정확하게 잡아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실물화상기 본체의 기능을 뒷받침해주는 소프트웨어 구성 역시 최고 사양이다. 오토포커스 기능으로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며, 펜이나 도형 등 다양한 툴의 판서 프로그램은 수업 및 발표 전달력을 높여준다. 동영상 녹화 및 저장, 재생 등이 가능하며 흑칠판이나 어두운 면에 투사해야 할 경우에도 이미지 반전(역상)기능으로 걱정이 없다.

교재 및 피사체의 실시간 투영 화면을 캡처하여 한글, 워드, 파워포인트와 같은 편집 프로그램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이미지에서 문자를 추출하는 OCR기능 탑재로 불필요한 타이핑 및 판서를 줄여주며 다양한 파일로 호환이 가능하다. 또한 eBook 제작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해 실물화상기로 얻은 위와 같은 정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광학 아크릴로 만들어진 아토스 북스테이션은 간단한 구성이지만 여러가지 활용이 가능하다. 유리 이상의 투명도를 나타내는 아크릴 상판은 교재를 펼쳐 넣어 북스캐너로 활용할 경우, 선명한 화질은 유지되면서 교재의 훼손에 상관 없이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유리보다 가볍고 내구성이 좋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북스테이션 위에 교구를 올려 놓기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아크릴 위에 수성 사인펜으로 판서하고 지우기가 용이해 전자 판서와 함께 2way 판서가 가능하다.

실물화상기 본품만 사용할 수도 있으며 실물화상기와 북스테이션의 조립 또한 끼워 넣기만 하면 되는 식으로 간단하다. 좌우 13cm로 실물화상기 본체를 움직일 수 있어 원하는 부분을 정확하게 잡아낼 수 있도록 했다.

사나코㈜의 최광수 대표는 “아토스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프레젠테이션이 이루어지는 각종 교육기관 및 일반 사무실 등에서 활용도 높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북스캐너의 기능을 빠짐없이 소화하므로 실물화상기와 북스캐너를 이중으로 마련하는 부담은 덜고 효율성을 높여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사나코 소개
사나코㈜는 1인 1모바일, 1인 1IT기기라 일컬어지는 ‘스마트 시대’의 트랜드 주도를 위한 각종 기자재 및 소프트웨어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생활 속 디지털화를 꾀하는 다양한 전자기기 및 소프트웨어는 인간중심적인 마인드를 기본으로 한 사나코의 아이디어에 정보통신기술력이 더해진 결과물이다. 또한 고해상도 디지털 실물화상기, 프리미엄급 화질의 LED 스크린 등 사나코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디지털시장의 판도를 새롭게 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nako.co.kr

연락처

시나코
온라인사업부
김수영 대리
070-4616-6865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