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증란을 반(24면)으로 줄인 알뜰여권 4월1일부터 발급
외교부는 우리 국민이 현재 116개 국가 또는 지역을 입국사증(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어, 사증란의 수요가 크게 감소하였으므로 알뜰여권의 신청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여권사증란 사용 설문조사 결과(2014.1월, 한국갤럽)
- 유효기간동안 10면 이내 사용: 87.2%, 20면 이내 사용: 96.8%
아울러, 외교부는 알뜰여권의 발급이 늘어날 경우, 국민들의 수수료 부담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여권제작비가 감소되어 국민세금을 절약하고, 용지수입에 사용되는 외화를 절약할 수 있으며, 종이 원료인 산림자원의 보존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매년 평균 발급되는 3백2십만권의 여권 중 90%의 여권이 알뜰여권으로 대체되면 국민의 여권발급 수수료 부담이 약 80억 줄어들 것으로 예상
외교부 소개
외교부는 세계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이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주미공사, 외교안보수석을 역임한 외교 전문가인 윤병세 장관이 2013년부터 외교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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