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수출 및 조업일수 증가로 전력판매량 0.5% 증가

과천--(뉴스와이어)--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윤상직)는 2월 중 한전이 전기소비자에게 판매한 실적은 412억㎾h로 전년 동월대비 0.5% 증가하였다고 발표했다.

평균기온이 상승(+2.0℃↑)하여 난방용 전력수요가 감소하였으나, 수출(1.6%↑) 및 조업일수(1일↑) 증가 영향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 전력판매량 : (‘13.2월) 410.1억㎾h → (’14.2월) 412.2억㎾h (0.5% 증가)
* 월 평균기온(전력수요예측에 적용되는 8대도시) : (’13.2월) 1.2℃→ (’14.2월) 3.1℃ (+1.9℃)

(산업용) 조업일수 및 수출 증가 영향으로 철강, 화학제품, 자동차부문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산업용 판매량 4.7% 증가
* 업종별 증감률(%) : 철강 9.9, 반도체 3.6, 화학제품 11.1, 자동차 5.7, 기계장비 3.4, 섬유 △2.1, 요업 5.6, 석유정제 5.8, 조립금속 2.0, 펄프종이 0.5, 조선 7.1
* 수출증가율(전년 동월, %) : (’13.8)7.6 (9)△1.7 (10)7.2 (11)0.2 (12)6.9 (’14.1)△0.2 (2)1.6

(주택용, 일반용) 평균기온 상승에 의한 난방용 전력수요의 감소로 주택용 1.3%, 일반용 3.3% 감소하였음
* 월 평균기온(검침일별 판매량 비중 고려) : (‘13.2) -0.3℃ → (‘14.2) 1.7℃ (2.0℃↑)
* 소비자심리지수 : (’13.6)105 (7)105 (8)105 (9)102 (10)106 (11)107 (12)107 (’14.1)109 (2)108

(교육용) 수업일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평균기온 상승에 의한 난방용 전력수요 감소로 교육용 10.5% 감소

(농사용) 난방용 전력수요 감소에도 불구, 전기난방 증가 및 계약전력 증가(8.4%) 영향으로 타 계약종별 대비 판매량 증감률 높음(2.8%)
* 농사용 판매량 증감률(%) : (‘10.2)17.4 (‘11.2)12.7 (‘12.2)10.6 (‘13.2)12.4 (‘14.2)2.8

(전력거래량·금액) 2월 전력거래량은 393억kWh이며, 평균기온은 상승하였으나, 수출(1.6%↑)과 조업일수(1일↑)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하였음
* 월 평균기온(전력수요예측에 적용되는 8대도시) : (’13.2월) 1.2℃→ (’14.2월) 3.1℃ (+1.9℃)

(전력수급실적) 2월 최대전력수요(피크)는 7,730만㎾(2.5(수)10시)로 전년 동월 대비 4.2% 증가, 당시 전력공급능력은 8,333만㎾, 공급예비력(율)은 7.8%를 유지하였음

(전력시장가격) 2월 평균 전력시장가격(SMP)이 153.63원/kWh로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하였음

이는 LNG의 SMP 결정비율은 전년 동월 대비 5.4% 하락하였으나, LNG 열량단가 상승(전년 동월대비 4.8%↑), 유류의 SMP 결정비율 증가(전년 동월 대비 4.0%↑)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 계통한계가격(SMP; System Marginal Price): 전력시장가격이며, 현행 전력시장에서는 해당 시간의 전력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연료비가 가장 싼 순서대로 발전기를 가동하는데, 가장 마지막에 투입된 발전기의 연료비를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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