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해외투자협의회’ 1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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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2014-03-31 14:38
세종--(뉴스와이어)--한국투자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공공부문 해외투자기관들은 3.31일 ‘공공기관 해외투자협의회’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완료하고, 제1차 회의를 4.18(금) 개최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해외투자협의회’는 공공부문 투자기관들의 자산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 투자 이외 해외투자 기회 발굴이 필요한 상황에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투자 노하우와 정보 등을 공유함으로써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 및 투자 수익성 제고 등 해외투자의 시너지 효과와 효과성을 높이기 위하여 구성했다.

참여기관들은 그간 기관별 ‘각개약진’식의 해외투자 관행에서 벗어나 기관별 해외투자 노하우와 역량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환영하면서, 특히, 해외투자 초기 단계에 있는 소규모 기관들이 여타 기관들의 투자경험 및 사례를 생생하게 습득함으로써 해외투자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기획재정부 소개
경제정책과 예산 및 세제 등을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의 기능을 통합하여 출범했다. 주요 업무는 경제정책 방향의 수립과 총괄 조정, 예산 배분, 조세정책, 국고 국유재산 정부회계와 국가채무에 관한 관리, 외국환과 국제금융에 관한 정책 총괄, 대외협력과 남북경제교류협력 증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관리 감독 등을 담당한다. 재정경제부 국장과 한국개발연구원장을 역임한 현오석 부총리가 2013년부터 기획재정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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