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외교원, ‘북한의 인권상황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공개 토론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는 4.3.(목) 15:00~17:00간 국립외교원에서 “UN 북한인권 조사위원회(COI) 활동을 통해 본 북한의 인권상황 및 대응방안 (Human Rights Situation in North Korea: UN COI Activities & Implications)”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형식의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

금번 공개 토론회(IFANS Debate)에서는 UN COI가 최근 발표한 조사보고서 내용은 물론, 향후 북한인권 논의의 전망 및 북한인권법 제정 문제 등 북한인권문제 전반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각수 국립외교원 국제법센터 소장(전 외교부 차관)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제성호 중앙대 로스쿨 교수, 김근식 경남대 정외과 교수, 홍성필 연세대 로스쿨 교수, 이금순 통일연구원 북한인권사회연구센터 소장, 조정현 국립외교원 교수가 패널로 참석한다.

아울러, 주한외교사절, 학계 전문가, 대학원생 및 일반국민 등 100여명이 청중으로 참석할 예정이며, 동시통역을 통해 영어로도 청취가 가능하다.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가 주관하는 공개 토론회인 IFANS Debate는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격의 없이 논의하는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외교 이슈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증진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IFANS Debate 전 내용은 녹화되어 국립외교원 홈페이지(www.knda.go.kr) 및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ndalive)에 게재되며, 국립외교원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링크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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