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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4 09:04
서울--(뉴스와이어)--영국의 왕족, 셀러브리티들에 인기있는 천재적인 플로리스트 폴라 프라이크(Paula Pryke, 45)가 국내에 상륙, 올 연말 서울신라호텔에 숍을 오픈한다. 영국과 미국, 일본에서 주로 활동하는 폴라 프라이크의 라이센스 숍이 세계 최초로 한국에 오픈하는 셈. 폴라 프라이크는 이를 위해 8월 24일 서울신라호텔에 방문, 이만수 사장과 협약식을 가진다.

폴라 프라이크는 왕족, 각국의 대통령들을 비롯, 줄리아 로버츠, 이완 맥그리거, 케이트 윈슬렛, 케이트 블란쳇, 루이비통, 샤넬, 이세이 미야케 등 유명 배우와 패션디자이너들이 주 고객이다. 또한 로열 알버트 홀, 리츠 호텔, 로열 오페라 하우스, 박물관 등 런던의 유명한 건물도 그녀의 꽃으로 장식돼 있다. 그녀가 운영하는 런던의 플라워 스쿨은 전세계 플로리스트 지망생들 또는 현업에 있는 플로리스트들에게 최고의 학교로 꼽히고 있다.

폴라 프라이크는 혁신적인 플라워 디자인으로 1980년대 말 플라워 비즈니스계에서 두각을 드러낸 이후 책만 10권을 집필하는 등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플로리스트가 됐다. 영국 유력 일간지인 더 타임즈와 이브닝 스탠다드에 최고의 플로리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런던에서 가장 오래된 백화점인 리버티 등 영국에만 3개의 숍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로 영국, 미국, 일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현대백화점 의 초청으로 압구정본점에서 전시회를 연 바 있다.

폴라 프라이크 플라워 디자인의 특징은 모던하거나 인위적인 면보다는 자연적인 면에 초점을 두며, 작품마다 막 꺾은 꽃의 신선함이 살아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자연 재료가 아닌 것은 거의 쓰지 않으며 꽃과 과일, 채소 등 생생한 자연색의 조화를 통해 화려함과 강렬함의 극치를 이룬다. 자연에서 현대적인 미를 추출해 내는 플라워 디자인의 선각자로 불린다. 꽃은 형식화된 디자인 틀에 맞춰 만들지 않고 고객의 취미, 기호, 외모 등의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색과 뜻이 살아있는 작품’을 만든다.

호텔신라는 폴라 프라이크의 세계적인 인지도와 플라워 디자인 스타일이 호텔신라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현재 개보수와 함께 명품 브랜드들과의 접목에 중점을 두고 있는 호텔신라는 세계적인 플라워 브랜드 폴라 프라이크 브랜드와의 협력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생소한 최고급 명품 혼수를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는 아케이드(작년 8월 오픈)와 뷰티 부분을 책임지는 세계 최초의 겔랑 스파(작년 12월 오픈), 웨딩 컨설팅 역할을 담당할 폴라 프라이크 플라워(올해 11월 말 오픈), 대대적인 연회장 개보수(내년 6월 오픈)까지, 이들을 한데 묶어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원스톱 명품 웨딩’을 구현해 낼 예정이다. 특히 연회장 개보수 부분은 뉴욕 포시즌 호텔과 비버리힐스 리미타지 호텔 인테리어를 맡았던 세계적인 디자인 그룹 CSR의 피터 리미디우스에 의해 전개된다. 폴라 프라이크는 단순 꽃 부분만이 아닌 호텔신라의 웨딩 글로벌 컨설턴트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위 각각의 요소들은 호텔신라에서 새롭게 구성한 디자인 컨설턴트들의 역할 분담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웨딩을 선사할 것으로 여겨진다.

호텔신라 내 폴라 프라이크 정식 리테일숍은 11월께 오픈하며, 8월부터 호텔 지하 1층에 임시 숍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hil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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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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