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 청소년 멀티에듀케이터 양성해 일자리 늘려

-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새로운 맞춤형 일자리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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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31 17:19

서울--(뉴스와이어)--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올 한해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원구의 특성에 맞춰 일자리 지원 사업을 벌인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노원구청과 함께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3월 31일부터 6월 10일까지 교육을 운영하고,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청소년 멀티에듀케이터 과정은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학교폭력예방상담, 실전 프로그램 기획법 등을 교육하여 청소년 분야의 전문강사 및 활동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또 인근 지역의 중, 고등학교들과 협약을 통하여 실습 및 취업을 연계하여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문화·복지 특구(區)인 노원구의 청소년 문제를 책임질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된 과정으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자격증 취득과 함께 수료생 60% 이상을 취업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성과정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지참후 내방접수 하거나 이메일 접수(nowonywca@job365.or.kr)로 신청할 수 있다.

고혜승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이 반영 된 일자리 창출 분야를 적극 발굴하고 그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통해 지역의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 소개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구 일하는여성의집)는 여성에게 일과 배움의 터전의 역할을 위하여, 1993년 7월 14일 개관하였다. 여성들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직종을 개발하고 경제적인 이유나 자아실현, 사회참여 등을 위해 일하기 원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과 무료직업 안내 및 직업정보제공, 직업의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job365.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