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한밭 수목원에서 ‘나무심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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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014-03-31 18:41
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은 31일 한밭 수목원(대전 서구 둔산대로 소재)에서 백운찬 관세청장, 전의림 한밭수목원장, 관세청 간부·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6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숲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저탄소 녹색도시 환경 조성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수목원 내 ‘대전사랑 동산’에서 국정 비전 등을 담은 기념식수에 이어 ‘무궁화 동산’에서 관세청 각 업무국별로 우리나라 국화(國花)인 무궁화(無窮花)를 식수하고 국정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표찰을 부착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백운찬 청장은 “한밭수목원은 지역주민은 물론 평소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정부대전청사의 많은 직원들이 찾는 명소라며 우리는 숲과 자연이 주는 소중함과 고마움을 항상 잊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관세청 소개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출신인 백운찬 청장이 2013년부터 관세청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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