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HSK iBT, 지필고사 대신 인터넷으로 도전하라

- HSK iBT를 주관하는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에서 4월 응시생 접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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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성학원
2014-04-01 09:30
서울--(뉴스와이어)--4월 12일에 실시하는, iBT(Internet Based Testing) 방식을 도입한 한어수평고시 신HSK 2014년도 4차 시험을 앞두고 응시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전주, 대구, 부산, 광주, 김해, 창원 등 10개 지역에서 실시하는 이번 시험에 응시자들이 무척 많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 시험은 2010년 정식으로 시작한 iBT(Internet Based Test) 기반의 HSK 시험으로 중국국가한반에서 주관한다. 기존의 신HSK 시험과 문제 출제, 채점, 성적표 발급 등 모든 것이 똑같다. 지필시험이 아니라 컴퓨터로 답안을 기입하는 방식에서만 차이가 있고, 고득점을 하여 급수를 따는 데 더 유리하다는 특징이 있다.

HSK iBT를 주관하는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1666-9588, www.hskkorea.or.kr)의 원철훈 부사장에게 HSK iBT의 특징을 들어본다.

첫째, 듣기 영역에서는 개인 헤드셋(이어폰)을 사용하여 외부 잡음으로 인한 방해가 없다. 시험 집중도가 향상되는 것이다.

둘째, 작문 영역에서는 중국어 병음 입력기(Sogou) 사용으로 좀더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단어와 문장을 입력할 수 있다. 별도로 답안지를 작성하여 제출할 필요도 없다. 답안 제출 시 미작성 답안을 자동으로 점검하기 때문에 실수로 인한 답안누락도 방지할 수 있다. 이밖에 모니터 화면에 영역별, 전체 잔여시간이 표시되기 때문에 시간 배분에 많은 도움이 된다.

셋째, 신HSK IBT는 주위 환경에 영향을 적게 받으며, 문제를 대충 봄으로 인해 생기는 오류를 피할 수 있으므로 고득점을 하는 데 유리하다.

넷째, 불필요한 필기도구를 휴대할 필요가 없다. 번거로움은 벗어던지고 가볍게 응시하면 된다.

다섯째, 시험보는 도중에 방해를 받는 일도 적다. 다른 응시자들과 시험지를 주고 받고, 시험지를 낭독하는 불편이 없다.

여섯째, 답안지에 틀리게 기입하는 걱정을 안 해도 된다. 매 문제마다 바로 답안을 기입하면 된다. 답안 카드는 필요하지 않다.

일곱째, 답을 밀려 쓸 걱정도 없다. 인터넷 시험 문제는 이미 답안한 문제와 답안을 체크하지 않은 문제들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절대로 빠뜨리는 문제가 없다.

일곱째, 시간 안배 걱정도 할 필요가 없다. 인터넷 시험은 응시자들에게 남은 시험 시간을 알려주고, 각 부분마다 종료 5분 전에 다시 한 번 친절하게 알려준다.

여덟째, 듣기 시험 문제를 좀 더 집중하여 풀 수 있다. 헤드셋을 사용하므로 더 집중할 수 있는 것이다. 한 사람당 하나의 헤드셋을 사용하기 때문에 외부 소음을 차단해준다.

아홉째, 3급 시험 쓰기 문제는 무척 쉽게 풀 수 있다. 시험지에 ‘병’음을 치고 한자만 선택하면 된다. 단어를 입력하면 답안이 바로 눈앞에 보인다.

열 번째, 3급과 4급 시험에서 작문 문장을 완성할 때, 글자를 잘못 적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마우스를 움직여 입력하면 되기 때문에 쓸 줄 모르는 한자가 나와도 문제 없다.

열한 번째, 4급 시험은 단어를 이용하여 문장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컴퓨터로 바로 한 문장 한 문장을 입력하면 속도도 더 빠르고, 정확성도 더 높다.

열두 번째, 5급 시험은 짧은 글쓰기다. 총 천연색으로 컴퓨터 모니터에 보이기 때문에 더 많은 형용사와 묘사를 연상할 수 있고, 쓰는 내용도 더 풍부해진다. 좋은 점수를 받는 데 유리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열세 번째, 6급 시험은 요약해서 쓰는 문제다. 컴퓨터로 치르면 요약 문제 역시 더 완벽하게 답할 수 있다. 키보드로 입력하기 때문에 여러 번 수정해도 종이 시험지보다 깨끗하고 깔끔하게 보인다. 간편하게 성어와 숙어를 입력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제 작문 고득점은 꿈이 아니다.

문의: 1666-9588. HSK iBT 정기시험 www.hskkorea.or.kr

웹사이트: http://www.shinwoo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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